애널리틱스는 정말 다양한 기능을 제공하지만 생각보다 다양한 기능 중에 내가 필요한 정보만 뽑아서 볼 수 있는 공간은 많지 않습니다. 이게 보고 싶으면 꼭 하나가 빠지고 이건 숨겨야 하는데 꼭 툭 나와있고 이런 경우가 많은데요.


본인이 필요한 기능만 뽑아서 보고서를 만들고 수시로 확인할 수 있는 기능이 바로 구글 애널리틱스 맞춤보고서 기능입니다.

말 그대로 내가 필요한 정보만 설정해서 만들 수 있는 보고서로 내가 필요한 항목이나 회사에서 요구하는 항목만 뽑아서 미리 보고서 양식을 작성해 놓고 사용할 수 있습니다.


이런 맞춤보고서를 설정하기 위해서는 일단 측정항목(Metric)과 측정기준(Dimension)에 대한 정의를 분명히 구분할 수 있어야 합니다. 쉽게 말하면 측정기준(Dimension)은 축정하고자 하는 목록으로 숫자로 표현할 수 없는 것, 측정항목(Metric)은 이런 측정기준에 대해 숫자로 표현하는 것이라고 생각하면 되는데요.

예로 들어 A 페이지의 페이지뷰는 50이다 라는 말을 해석하면 측정기준은 A, 측정항목 50 입니다.


그래서 만약 요일별 페이지뷰와 이탈율을 보고 싶다고 한다면 맞춤보고서에 측정항목은 페이지뷰 수, 이탈율을 놓고 측정기준에는 요일을 넣어야 합니다.



이렇게 맞춤설정에 들어가서 보고서를 설정하면 됩니다.


요일별로 PV와 이탈율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이번에는 한번 시간에 따른 변화를 알아볼까요?

새로운 보고서를 다시 작성해도 괜찮고 요일을 기준으로 잡은 보고서를 시간으로 변경해도 무방합니다.


위에 보면 측정기준 드릴다운을 시간으로 하신걸 볼 수 있습니다.


물론 맞춤보고서를 더 다양하게 사용하거나 원하는 형태로 편집하기 위해서는 구글 정규식이나 그룹설정 채널설정 등 해야하는 것들이 많지만 하나씩 하다보면 어렵지 않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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