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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이드 3D프린팅과 함께 열리는 로보유니버스에 올해 중심은 VR이 될 것 같습니다.

참가업체도 작년과는 달리 VR관련 기업들이 대거 참가하는데요.

게임은 물론 각종 군사, 의료분야까지 영역을 확대하고 있는 Unity Technologies같은 기업은 물론 에프엑스기어와 같이 3D관련 애니메이션 스튜디오, 영상효과 등 그래픽 관련 업체도 있습니다.

특히 해외 업체 뿐 아니라 국내 가상현실부분 예술작업을 진행하는 감성놀이터와 같은 업체도 참가한다고 하니 반갑네요.

물론 VR부분만 참가하는게 아니라 로봇 분야도 참가합니다. YSTT(와이에스썸텍), 바이오닉스, (주)언맨드솔루션 등 로봇관련 업체도 산업용 부터 의료용까지 각 분야별 대표 기업들이 참가할 예정입니다.

한번 참관하실 분들은 네트워킹 페스라고 전시장을 볼 수 있는 입장권의 경우 사전등록하면 무료입니다. 컨퍼런스 보시는 분들은 무료는 아니지만 미리 신청하면 조금 저렴하다고 하네요!!

인사이드 3D프린팅 컨퍼런스 & 엑스포 2015 참가 업체 한번 살펴봤습니다.

이번에도 국내는 물론 해외까지 많은 업체들이 참여하는데요 일단 고만고만한 FDM 취급 회사는 제외하고 한번 살펴봤습니다.

메이커봇

가장 대표적인 3D프린터 제조업체인 스트라타시스의 자회사로 3D프린터를 개인에게 보급하는데 큰 공이 있는 회사 중 하나 입니다. 요즘은 안좋은 조식도 들리고 있지만 아직까지 데스크탑 3D프린터 부분에서는 절대 강자 중 하나로 간편한 사용 방법과 각종 기능들은 충분히 데스크탑 3D프린터 부분을 선도하고 있습니다. 

마크애니

마크애니는 3D 콘텐츠 저적권 관련 기업입니다. 3D프린터 대중화 혹은 사용의 장착에 1순위가 콘텐츠의 확보와 유통, 그리고 확산인데요. 마크애니는 이런 디지털 저작권에 대한 관리와 워터마킹 기술 등을 제공합니다.

Esun

3D프린터 소재 전문 업체로 PLA부분에서는 영향력이 큰 회사 입니다. 특히 안정성이 높은 필라멘트를 공급하고 있으며 종류는 물론 가격 경쟁력이 있는 것으로 평기됩니다.

온스캔스(주)

3D스캐너 전문 업체로 개발과 제조, 판매를 합니다. 산업용과 인체용 스캐너는 물론 3D데이터 편집 프로그램도 자체적으로 제공핳고 있고 스캐너와 레이저 조각기를 이용한 3D 크리스탈 얼굴 조각 사업 등도 진행하고 있습니다.

UCT

UCT 싱가포르 적층제조센터(Additive Manufacturing Center Singapore)는 나스닥 상장사인 UCTT의 아시아 지사입니다. 동남아 지역에 가장 큰 프린팅 인프라를 구축하고 있고 FDM, SLS, SLA등 다양한 방식의 3D프린터를 사용합니다.

AOYUE

가열기기 전문 업체로 3D프린터 후가공과 조각이 가능한 Ritocco 를 개발해 공급하고 있습니다.

OWL WORKS 

대형 레진 3D프린터를 개발한 업체로 글로벌 펀딩 사이트인 킥스타터 펀딩에 성공한 업체입니다. LIPS라는 방식을 사용해 기존 레진 3D프린터 보다 쉽게 큰 사이즈의 조형물으 출력할 수 있습니다.

이외에도 많은 3D프린팅 관련 업체들이 이번 전시회에 나오고 컨퍼런스도 충분히 준비되 있습니다. 특히 예전과는 다른게 사전 등록시 무료로 제공되던 입장권은 동일하게 사전에 홈페이지에서 등록 가능한 것은 물론 모든 기조연설을 들을 수 있다고 합니다.

아마 이번에 대략적으로 이번 심토스를 보여드리는 마지막편이 될 것 같은데요. 산업기계를 만들기 위해서는 보통 볼트 하나 부터 전선하나까지 정말 많은 기업들의 부품과 제품들이 결합되 하나의 완성품이 됩니다. 그만큰 산업계에서는 종합적인 곳으로 볼 수 있는데요.

공작기계에 직접적으로 사용되는 부족품을 시작으로 각종 고무링과 같은 씰링 부품까지 있습니다. 

방청유나 구리스제거제 등 작업시 지속적으로 사용되는 소모품도 당연히 있습니다.

이런 버튼 하나하나 모두 산업부품이 됩니다. 성능은 물론 작업자가 어떻게 하면 편한하게 볼 수 있을까 또 혼동되지 않게 사용할 수 있을까 등등 고려해야하는 점은 정말 많습니다.

가끔 보면 어떻게 저런 장비까지 하나하나 전문적으로 만들 수 있을까 대단하다는 생각도 드는데요.

전선도 전선 나름이라고 합니다. 우리는 느낄 수 없을 정도의 전도율과 쉽게 꼬이거나 절단되지 않는 전선과 케이블 등등 종류도 가격도 다양합니다.

CNC역시 콘트롤판넬이 얼마나 쉽게 작동하고 볼 수 있냐가 중요하조

절삭유부터 각종 구리스나 윤활유까지 오일의 종류도 역시 다양합니다.

특히 요즘은 친환경에 대한 이슈가 많다고 하네요.

이외에도 기계에 사용되는 부품의 종류는 우리가 일반적으로 상상하는 것을 뛰어넘습니다.

가끔 보면 어디에 사용되는지는 모르지만 분명 사용처가 있는 제품도 있네요.

사진을 찍다보면 은근히 미끈하게 잘 빠진 제품돌도 있습니다. 신기하네요.

이런 기어 하나하나 수많은 업체들의 기술과 노력, 그리고 정상이 들어가 하나의 제품이 생산되고 있습니다..

모터나 스핀들과 같이 회전하는 공구는 어떻게 보면 공작기계와 같은 기계들을 만드는데 있어 가장 핵심적인 역할을 합니다. 특히 모터의 힘이나 회전의 정밀도 토크 등은 공작기계 성능에 조금더 본질적인 영향을 미치는데요. 심토스 후기를 통해 간단히 어떤 제품들이 있나 살펴보겠습니다.

개인적으로 스핀들은 사진찍기 좋습니다. 열주와 같은 느낌도 있고 보통 하나가 아닌 복수로 있기 떄문에 개인적으로 좋아하는 구도가 나오니깐요,. 어찌든!! 본론으로 돌아와 스핀들의 회전과 토크는 기계 성능에 직접적인 영향을 줍니다.

감속기와 같은 모터도 필수적인데요, 일반적으로 감속기 없는 회전체의 속도를 빠릅니다. 당연히 제어가 가능하지만 강제적으로 속도를 줄이면 토크나 마력에도 영향을 미치기 때문입니다.

모터의 정밀도 역시 빠지지 않고 등장하조, 직류모터, 스텝모터 등 정말 다양한 종류들의 모터와 성능들을 볼 수 있습니다.

백그라운드에 빛이 있으니 몬가 조금 달라보이네요.

꼭 일자로 모터가 있는 것만은 아닙니다. 사용 환경에 따라 다양한 모습이 제공되야겠조!

대형 모터도 어렵지 않게 볼 수 있습니다. 작고 강한 힘이 나오면 좋겠지만 역시 높은 힘을 원하는 크기도 커지는게 당연하겠조.

스핀들 업체는 국내외를 가리지 않고 흔하게 볼 수 있습니다. 그만큼 공작기계 분야에 사용이 많이된다고 볼 수 있겠네요!!

우리나라의 주식은 모니모니 해도 결국은 쌀로 만든 밥인데요. 아쉽게도 우리나라의 쌀 소비량은 계속 줄어들고 있고 쌀 수입 유예로 인한 쌀 의무수입 등으로 인해 남는 쌀이 많다고 합니다. 그래서 밥만 생각한 쌀들은 국수, 빵, 과자, 술 등으로 변신을 시도하고 있는데요.

제가 개인적을 좋아하는 쌀 과자도 부스러기가 조금 발생하기는 하지만 다른 과자에 비해 바삭바삭 맛있는 쌀로 만든 식품입니다.

이런 각종 쌀로 만든 식품을 한번에 볼 수 있는 전시회가 5월 10~13일까지 일산 킨텍스에서 서울국제식품산업대전과 함께 열린다고 합니다.

평소에 식품에 관심이 많으신 분들은 서울국제식품산업대전과 함께 겸사겸사 방문해 쌀로 만든 식품은 어떤 것들이 있는지도 한번 관심있게 보고 직접 다양한 경험도 해보시는게 좋겠네요!! 당연히 시식도 가능할꺼라 믿습니다 ㅎ

이번 전시회는 사전에 참가하는 업체와 제품에 대한 정보도 미리미리 보실 수 있습니다.

http://exhi.daara.co.kr/2016_05_riceshow/

완성된 기계의 정밀도를 결정하는데 다양한 요소가 있지만 가장 중요한 요소 중 하나가 바로 정밀이송장치 입니다. LM가이드나 볼스크류와 같은 이송장치의 정밀도가 얼마나 정밀 하냐에 따라서 달라질 수 있는 요인이 너무너무 많기 때문입니다.

정밀이송장치를 선택하는 경우 정말 고려해야 하는 요소가 많습니다. 중량이 얼마나 되는지 정밀도는 어떻게 되는지 더 필요한 장치가 있는지 왕복에 따른 내구도는 어떻게되는지 등 성능적인 측면은 물론 가격적인 부분도 중요한데요. 장비를 구성하는 경우 정밀이송장치는 은근히 비중을 차지합니다.

많은 업체들이 정밀도를 자랑하기 위해서 이렇게 실제 움직임을 구현해 보여주는 곳이 많습니다.

손바닥 정도 크기의 작은 사이즈 부터 대형 사이즈까지 각종 장비를 볼 수 있습니다.

구동하는 모습도 다양하게 볼 수 있습니다.

LM가이드나 볼스크류나 생각보다 정밀도 차이도 조금 있고 실제로 처음이 아닌 연속적인 내구성을 테스트하는 경우 제조사나 원제품에 따라 유의미한 결과가 나오기도 합니다.

잘 모르는 분들이 보면 그냥 무슨 봉이 이렇게 있냐고 생각 할 수 있겠네요.

두께도 종류별로 다양하게 있고 스크류에 따른 정밀도 차이나 속도 차이도 조금 있습니다.

이런 체인 역시 이동에 영향을 미치는 주요 요소가 될 수 있겠네요!

일반적으로 절삭이나 고압을 사용하는 공작기계의 경우 기계만큼 중요한 것이 바로 파워바이스나 척과 같이 가공 대상을 단단하게 고정시키는 홀딩공구입니다. 심토스와 같은 전시회에서는 이런 홀딩공구도 업체별도 다양하게 볼 수 있는 좋은 기회인데요.

종류에 따라 다양한 종류와 규격의 공구들을 한번에 볼 수 있습니다. 

특히 이런 파워바이스는 아주 쉽게 볼 수 있는데요. 일단 대상을 움직이지 않도록 단단히 잡을 수 있어야 가공도 쉽게 할 수 있고 정밀도도 보장할 수 있습니다.

종류나 가공 위치에 따라서 다양한 공구들이 있네요.

이런 척과 같이 자석의 힘이나 공압의 힘을 이용해 대상을 잡고 있는 홀딩제품도 있습니다.

동시에 여러 대상을 잡을 수 있는 복합적인 공구도 있조. 이떤 공작기계와 공구를 조합해 사용하느냐도 가공에 있어서 중요한 요소가 될 수 있습니다.

전시회에서는 단순히 제품의 디스플레이뿐 아니라 직접 제품을 보고 홀딩하고 있는 모습까지 확인 가능하조.

전시장을 돌아다니면 정말 다양한 브랜드의 제품들을 만날 수 있습니다.

사실 홀딩 공구의 경우 일단 단독 사용이 아닌 공작기계에 사용가능해야 하기 때문에 규격인 생긴 모습은 비슷한 경우가 많습니다.

작업 환경에 따라 소형부터 대형까지 볼 수 있습니다.

실제로 어떻게 사용되는지도 집접 확인 할 수 있네요.

2000키로 즉 2톤에 이르는 대상까지는 홀딩이 가능한 제품입니다.

역시 홀딩 공부하면 바이스를 빼 놓을 수 없조. 양쪽을 조여 대상을 꽉 잡아줍니다.

심토스 2016에서는 공작기계와 같은 가공기계 뿐 아니라 전지집진기, 오일미스트, 산업용 청소기 등 각종 산업환경기계와 장비도 볼 수 있었습니다. 

전기집진기는 말 그대로 전기를 이용해 먼지를 포집하는 장치입니다. 가공현장에서는 아무래도 절삭 과정에서 비산되는 각종 물질도 많고 오일이나 각종 윤할/냉각 소개의 사용으로 미세한 오염물질이 발생합니다.

특이 일부 공작기계에 사용되는 오일류와 공정에서 발생하는 미세먼지의 경우 중금속 농도와 오염 물질이 과도하게 포함된 경우가 많아 실내에서 작업하는 작업장에는 필수적입니다.

이런 이유로 집진기와 같은 산업환경 장비는 산업전시회나 금속관련 전시회에 빠지지 않고 등장하는 단골손님입니다.

이런 집진기 이외에도 작업장의 환경을 항상 청결하게 유지할 수 있도록 자동으로 신발 먼지 등을 자동으로 제거하는 장비도 볼 수 있었습니다.

유독 집진기가 많은지 다양한 업체의 집진기가 흔하게 보이네요.. 공장의 보이지 않는 미스트는 제거하는건 반드시 필요합니다.

산업용 청소기의 경우에도 보통 사용하는 가정용보다 금속가루와 같은 면적 대비 높은 중량을 가진 것들이 많으니 별도로 필요한 경우가 많겠네요!

이번 심토스에서 두사인프라코어 부스를 방문해 다양한 장비들을 살펴봤습니다. 대형 기계부터 소형 기계까지 다양한 정비들이 있는데요. 구경하면서 찍은 사진들 한번 보여드릴께요.

<역시 대기업부스의 규모는 어마어마 합니다.>

<최대 가공경이 830mm로 상당합니다.>

<일반적인 용도의 크지 않은 장비도 있습니다.>

<요즘은 친환경이 대세인 만큼 친환경 윤활 제품도 있습니다.>

<이렇게 직접 작동하는 모습도 어렵지 않게 볼 수 있습니다.>

<스핀들 관통경이 매우 크네요. 장비가 큰 만큼 작업영역도 넓습니다,>

<갠트리로더 핸들링 시간이 단 7.9초!>

<사진으로는 잘 모를 수 있지만 옆에 사람이 보이사나요??>

<작업물이 사람만한 기계들도 다양하게 있습니다.>

<부스마다 두산인프라코어 직원분들이 있어 궁금한건 언제든 질문 가능합니다,>

<기계의 작동은 물론 샘플까지 다영하게 준비된 심토스 두산인프라코어 부스네요,>

두산인프라코어 정도 대기업은 공작기계나 금속관련 전시회에서 어렵지 않게 만나 볼 수 있으나 제품이보고 싶으시면 전시회 정보를 적극적으로 알아보세요!

심토스는 SIMTOS2016(The 17th Seoul International Manufacturing Technology Show)로 국내에서 열리는 대표적인 글로벌 산업기계 전시회 입니다. 특히 공작기계협회에서 주관하는 만큼 금속가공 관련 기계들이 많이 등장하는데요. 이번 심토스 2016 후기 - 머시닝센터 및 공작기계 편을 통해 머시닝센터를 비롯한 각종 공작기계를 한번 쭉 보여드리겠습니다.

공작기계는 아주 작은 볼트하나를 만들 수 있는 장비부터 시작해서 배나 플랜트에 사용되는 배관을 만드는 대형장비까지 다양한 장비들이 있습니다.

이번 심토스는 '생산제조기술, 공작기계와 하나가 되다'라는 슬로건이 있는 만큰 공작기계가 차지하는 비율이 높은 편입니다.

특히 요즘 공작기계 시장은 성능이 상향 평준화 되면서 가성비와 효율성이 무엇보다 중요해지고 있다고 하는데요.

사람이 몇명은 들어갈 수 있는 대형 장비들도 어렵지 않게 찾아볼 수 있습니다.

특히 요즘은 미국, 유럽, 한국, 중국, 일본, 대만까지 각 업체들의 기술들이 상향되고 각자 특화된 분야가 생기면서 그 경쟁이 더욱 치열해지고 있다고 하는데요.

관심이 큰 만큼 많은 공작기계업체 부스들에는 방문해 있는 사람들이 정말 많았습니다.

특히 요즘에는 시연하는 모습도 직접 보여주는 경우가 많아 더 알차게 참관할 수 있지요.

혹시 이런 공작기계 관련 전시회를 방문하는 분들(특히 남성분들)은 디엠지모리 부스에 한번 방문해보세요. 상담시 독일 맥주도 한잔씩 하더군요.

대형장비가 눈에 잘 띄이긴 합니다. 

간단하게 공작기계 위주로 심토스 후기를 보여드렸는데요. 더 자세한 전시회 후기는 지금 개최 준비중인 온라인전시회에서 화인 하실 수 있을꺼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