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어린이날 지역 행사로 20기계화보병사단에서 진행된 화력시범에 다녀왔습니다. 20기계화보병사단은 아무래도 이런 화력시범 경험이 많아서인지 민간인이 많이와도 진행이 매끄럽습니다. 장병들이 매우 친절하네요. 사격장으로 바로가는건 아니고 양평익과 신병교육대에서 무료로 셔틀이 운행했습니다.



화력시범은 간단하게 장비소개와 실제 화력시범으로 이뤄집니다. 일단 장비가 하나~두개 씩 등장하면 기동모습과 각종 구동모습을 설명과 함께 진행하고 실제 목표를 향해 발사하는 과정을 진행되는데요. 발가 거리와 관람하는 자리가 매우 가깝습닏;; 한 10미터도 안떨어지는데요.



덕분에 따로 귀마개를 하지 않으면 안됩니다. 귀마개는 부대에서 무료로 나눠어주는데요. 아무래도 손으로 귀를 한번더 막는걸 추천합니다. 아니면 따로 귀를 덮는 형태가 마개가 필요할꺼 같네요.



탱크와 자주포는 물론 각종 장갑차와 방공포 부터 각종 지원장비까지 소개가 진행됩니다.



소개가 끝나면 앞에 있는 사격장의 표적에 발사 하고 진지를 이동하는 형태입니다.



지원장비도 선보이네요.



방공포 장비도 선보이고 특수 기동장비와 장갑차도 있습니다.



실제 일제 화력 시범도 있었는데요. 이때는 박격포와 항공지원, 로켓포까지 연속적으로 목표를 향해 화력시범을 선보이지만 엄청 소음이 큽니다. 한두번 발포하는게 아니라 연속적으로 다양한 장비가 발포하기 떄문에 손으로 귀를 막느라 사진이 없네요 ㅠ



앞에 동그라마가 보이시나요? 저런 목표가 군대군대 있고 움직이는 목표물도 있습니다.



시범이 다 끝나고 다시 장비가 복귀하면 직접 장비를 만지거나 타볼 수 있고 궁금한게 있으시면 질문하는 시간도 있었습니다. 개인적으로 군필이지만 탱크가 한대도 없는 부대 출신이라 이런거 보면 신기한 군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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