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D프린터를 칭하는 다양한 단어들이 있는데요.

그 중 하나가 3차원프린터 입니다. 어떻게 보면 가장 적절한데요. 3D프린터에서 D는 3디프린터라고 하기에는 무언가 어색합니다. 사실 D는 약자라 한글로 발음하기에 적합하지는 않으니깐요,


3차원프린터는 그런 의미에서 보면 참 적잘하게 사용되는 의미같네요.


이런 3차원프린터를 가장 간단하게 표현하는 말이 공간을 출력하다는 말이 아닐까 합니다.


보통 1차원을 점, 2차원을 선, 3차원을 공간으로 표현하고 4차원은 시공간이라고 하는데요. 시공간은 간단하게 말하면 동영상을 한번에 뭉퉁그려 하나로 표현되는 세상이라고 보면 이해가 조금 될 수 있을까요?


본론으로 돌아와 이런 3차원프린터는 정말 멋진 공간들을 만들어 내는 것 같습니다.

<3D프리터옷, 출처: 3D다아라>


아직까지 직조 수준은 아니지만 다양한 소재가 많이 개발되면서 이렇게 옷으로 사용 가능한 소재도 있고 탄력이 좋은 플렉시블 기능이 있는 소재들이 나오면서 장신구는 물론 드레스에까지 영향을 미치고 있습니다.


<건물 모형, 출처: 3D다아라>


기존에 있는 큰 걸물을 축소해 만들 수 도 있습니다. 공간을 출력한다는 말에 가장 잘 어울리는 작품 같은데요. 디테일이 살아 있는게 아주 좋네요!!


<건설 조형도, 출처: 3D다아라>


실제 공간을 만들기 전에 이렇게 조형물을 먼저 만드는 것도 좋습니다. 생각보다 이런 조형물을 대상을 다양한 실험도 진행할 수 있고 설계 당시에도 도움되는 부분이 많다고 하네요. 기존에는 수작업으로 시간도 오래걸리고 비용도 많이 들었지만 3D프린터의 등장으로 조금 상황이 변했다고 합니다.


이렇게 보니깐 3차원프린터가 공간을 출력하는게 보이시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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