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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은 스마트폰폰카 성능이 워낙에 좋아지다보니 DSLR은 물론 간단한 디카도 가지고 다니지 않고 있는데요. 저도 사실 요즘은 특별한 일이 없으면 폰카만 가지고 다닙니다. 물론 촬영에 힘든 조건이 많거나 환경이 좋지 않으면 당연히 DSLR이 필요하지만 제한 조건이 없는 상태에서 스마트폰폰카만 잘 사용해도 좋은 사진을 찍을 수 있기 떄문인데요.


특히 요즘은 물론 한 2년전에 나온 스마트폰도 활용한 할 수 있다면 아웃포커싱이나 역광촬영 등 다양한 기능을 활용할 수 있습니다. 이번에 공유해 드리는 팁은 스마트폰폰카를 이용한 아웃포커스와 역광촬영으로 사진은 모두 LG G2 수동 모드로 촬영했습니다.


1. 아웃포커싱


아웃포커싱은 DSLR의 유행을 이끈 기능익기도 한데요. 말 그대로 포커스(초점)이 정확한 부분만 집중하고 나머지 부분은 초점응날려버리는 방식으로 대상에 시선을 집중시키고 더욱 부각시키는 기능입니다. 그래서 인물 사진에도 많이 사용되는 방식인데요.


스마트폰폰카도 이런 아웃포커싱이 가능합니다. G2기준으로 보면 일단 촬영모드를 일반 촬영으로 하고 위에 톱니 바퀴를 눌러 설정을 들어가면 노출과 초점에 대한 옵션이 있는데요. 여기서 초점을 수동 초점으로 변경합니다. 아쉽게도 스마트폰은 렌즈 심도에 한계가 있기 때문에 작은 대상을 가까이에서 촬영해야 아웃포커싱 효과가 나타합니다.



그래서 사람 촬영시에 활용하는 것은 적절하지 않고 특성 대상을 촬영 할 경우 특히 작은 사물을 강조해서 촬영하고 싶은 경우에 적적하게 사용 할 수 있는데요. 개인적으로는 단순히 배경을 날리는 것보다 연속적인 사물의 한 지점을 강조하고 싶은 경우에 사용하는게 더 좋은 것 같습니다.


2. 역광촬영


보통 역광에서는 촬영을 하지 말라고 하는 경우가 많은데요. 설정을 못하는 상태에서는 역광촬영을 하지 않는 것이 정답입니다. 사진이라는 것은 결국 빛을 어떻게 제어하느냐 하는 것이 핵심인데 화면에 아주 밝은 광원이 있다면 자동모드의 카메라에서는 모든 사물을 표현하기 위해 밝은 광원에 중점을 두어 나머지 부분을 어둡게 만들기 떄문인데요.


이런 문제점을 해결하면 역광은 오히려 역광이 아닌 부분을 더 부각 시킬 수 있는 아주 좋은 소재입니다. 가장 어두운 그림자를 만드는 것은 가장 밝은 빛이라는 말이 있듯이 이런 역광을 오히려 과노출 시키게 되면 다른 부분들의 색상이나 느낌이 더욱 살아나기 때문안데요.


이런 효과는 위에 아웃포커싱 부분에서 말씀드린 수동모드에서 수동초점이 아닌 노출값을 수동으로 변경함으로써 역광촬영을 할 수 있습니다.


아직까지 순수하게 사진으로만 말하면 개인적인 선호는 SRL >DSRL > 스마트폰폰카 이런 순이지만 점점 그 간극이 좁혀지고 있는 것이 사실인데요. 현대기술이 아닌 사진 원리상 스마트폰폰카의 한계점이 있기는 하지만 이런 발전속도라면 머지 않아 별 차이를 느끼지 못할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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