페이스북, 구글 등 국내 온라인마케팅 시장에 떠오르는 강자들이 있어도 역시 대한민국 온라인 마케팅을 씹어 먹고 있는 2분은 바로 네이버와 카카오.


하지만 사실상 온라인 소비가 활발한 20~30대는 네이버가 넘사벽이 사실


이런 환경에서 많은 업체들과 사이트들은 SEO는 그게 뭔가요? 라고 하며 블로그나 카페, 지식인 등 흔히 바이럴이라고 하는 부분에 정성을 들입니다.


하지만 블로그 말고 상세페에지에 시간을 써야 하는 이유가 있습니다.


1. 치열한듯 치열하지 않은 웹문서 공간

네이버나 다음 검색 영역에서 보이는 웹문서 영역은 말 그대로 온라인상에 있는 수 많은 사이트에서 수집된 문서 중 검색 결과를 보여주기 때문에 엄청 많은 양의 문서가 있습니다. 하지만! 국내는 아직까지도 SEO에 대한 인식이 부족해 상위 노출이 쉽습니다.


블로그나 카페의 경우 이미 알만한 사람은 알고 있는 로직과 흔히 최적화라는 작업을 통해 만들어진 블로그나 카페가 있어 진입이 매우 어렵지만 웹문서는 꾸준히 관리만 하면 은근히 상위 노출에 유리합니다.


그렇다면 왜 브로그 마케팅 회사는 엄청 많고 웹마케팅 쪽 전문 마케팅 회사는 없을까요?? 그 이유는 간단합니다. 웹문서 SEO의 경우 어느정도 HTML에 메타 소스 정도 넣을 수 있는 IT지식이 있어여하고 직접 사이트의 소스도 수정할 수 있는 권한이 있어야 합니다.


2. 일단 한번 노출되면 왠만하면 변하지 않는 순위

SEO에 적합한 상세페이지를 만들고 일단 웹문서에 노출이 시작되면 새로운 상세페이지가 추가되는 경우 반영도 빠르게 되고 블로그와는 다른게 유사문서나 각종 네이버가 흔히 실어한다는 광고성 이런거 상관없이 잘뜨기 시작합니다. 특히 SEO에 먼저 최적화된 웹문서를 우선으로 해주는 경향이 있어 순위 변동이 크지 않습니다.



3. 네이버도 신경쓰지 시작한 상세페이지

기존에 사실 네이버는 흔히 말하는 SEO의 기본에 대해서 별 관심이 없었습니다. 간단한 예로 들어 사이트에 메타 타이틀이나 디스크립션이 없어도 그냥 사이트 등록도 해주고 웹문서 수집도 했는데요. 2016년을 기점으로 메타 소스의 등록정보를 신경쓰지 시작했습니다.


4. 매일 할 필요 없는 상세페에지

사이트의 상세페이지가 매일 만들어지는 경우는 커뮤니티가 활성화된 사이트나 사람이 많은 오픈마켓 정도로 많지가 않습니다. 그리고 SEO 최적화를 평가하는 건 블로그 지수 처럼 까다롭지는 않아 저픔질 같은 걱정을 할 필요가 없습니다.


5. 그닥 신경쓸 필요 없는 로직변화

블로그의 경우 근근히 로직 한번 바뀌는 경우마다 정말 많은 분들이 죄절하는걸 볼 수 있습니다. 기존 로직에 적합한 블로그가 한 순간에 망가질 수 있으니깐요. 하지만 웹문서는 좀 다릅니다. 웹문서 수집에 가장 뛰어나다는 구글의 경우 1년에 로직은 500번 넘게 변경한다고 합니다. 즉 하루에 1회 이상 변경하는데요. 순위나 노출에 큰 영향이 없습니다. 어짜피 기존은 동일하기 때문입니다.



블로그나 웹문서나 포탈 사이트 노출에 의존하는 경우 어쩔 수 없이 그 영향을 크게 받알 수 밖에 없습니다. 포탈도 광고비로 먹고 살아야 하는데 무조건 노출은 안되니깐요,. 하지만 블로그에 신경 쓰는 만큼 상세페에지에 신경만 쓰면 네이버 웹문서 영역은 정말 매력적입니다. 블로그에 지치셨다면 SEO에 대해서도 한번 공부해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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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은 디지털마케팅에 대한 말도 많고 많은 광고업체들이 대부분 통계를 통한 정확한 노출과 클릭으로 효율적인 마케팅을 지원해준다고 합니다. 개인적으로도 회사에 마케팅에 대한 전담 직원이 있는게 아니라면 개별로 마케팅 하지 말고 차라리 마케팅대행사를 통하라고 권장합니다.


물론 마케팅대행사 선정은 조금 조심스럽게 접근해야 하지만 어느정도 나쁘지 않는 마케팅대행사만 선정해도 개인이 그냥 하는 것보다는 효과가 좋을 가능성이 높습니다. (최소한 적절한 세팅은 지원하니깐요)


하지만 마케팅대행사를 아무리 잘 선정하고 혹은 전담 직원이 있어도 가장 중여한건 랜딩페이지 입니다. 에전과는 달리 요즘은 대부분의 광고 심지어 디스플레이 광고도 대부분 CPC와 같은 성과형 비용을 청구합니다. 노출만 가지고 비용을 청구하는 경우는 점점 줄고 있는데요.


그래서 어떻게 보면 문구나 디스플레이 배너에 대한 중요는 예전에 비할껀 아닙니다. 노출 방식의 과금에서는 무조건 낚시를 하던 경품을 걸던 일단 클릭을 유도해야 하지만 성과형 과금에서는 노출이 얼마나 많이 되던 어짜피 성과가 없으면 비용이 지출되지 않으니 무리해서 클릭을 유도하는 방식이 아니라 오히려 내 광고를 확인한 사람중 적절한 사람이 클릭이나 다른 성과로 측정되는 액션을 하는게 중요합니다.


그리고 그것보다 중요한게 바로 랜딩페이지 입니다. 물론 옛날에도 랜딩페이지가 중요했지만 노출을 기준으로 과금을 한다면 랜딩페이지를 보던 말던 어짜피 비용이 지불되니 상관이 없지만 지금과 같은 성과형에서는 광고를 통해 유입된 랜딩페이지가 실제 광고 성과를 좌지우지할 수 있습니다.


과연 랜딩페이지가 내가 광고하고자 하는 대상을 광고를 클릭한 유저에게 적절하게 제공하고 있고 유저가 광고를 클릭하면서 얻고자 하는 경험에 대해서 적절하게 제공할 수 있어야 성과로 연결될 수 있기 때문입니다.


기존 처럼 10%할인 이라는 광고를 하면서 막상 랜딩페이지에서는 이거해야 할인 저거해야 할인 이 조건 저 조건 해 놓으면 바로 망하는 광고가 되는거조. 랜딩페지가 10%를 할인 받을 거라고 기대한 유저가 추구하는 경험과는 전혀 다른 경험을 제공하고 있기 떄문입니다.


그래서 요즘은 많은 마케팅대행사나 컨설턴트가 어느정도 웹기획까지 가능해야 합니다. 물론 랜딩페이지에 따른 적절한 마케팅 설정도 중요하지만 웹에 대한 지식이 부족한 경우 마케팅의 성과를 위해서라도 컨설턴트가 도움을 줄 수 있어야 하니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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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온라인광고 대행사는 정말 많습니다. 특히 키워드 광고 처럼 단순한 광고가 아니라 각종 네거티브AD나 디스플레이광고 등 다양한 형태의 광고가 생기고 광고를 할 수 있는 인벤토리(광고창)이 기하급수적으로 늘어나면서 왠만하면 온라인광고대행사를 이용하는게 좋은 세상입니다.


많은 온라인광고대행사들이 자신들이 왜 좋은 곳인지에 대한 말은 정말 많이 합니다. 그리고 좋은건 좋습니다. 오히려 광고대행사를 선정하기 위해서 중여한건 바로 나쁘지 않은 광고 대행사를 선정하는 것입니다. 그러기 위해서는 필수적인 요건이 몇가지 있는데요.


1. 광고에 대한 리포팅 제공하는지

온라인 광고가 전통적인 오프라인 광고와 가장 다른 점은 바로 리포팅이 가능한 점입니다. 내가 진행한 광고가 얼마나 많이 노출되고 클릭은 어떤지 부터 세부적인 설정까지하면 내 수익에 미치는 영향까지 파악이 가능한데요. 대부분 광고대행사는 노출과 클릭, 유입경로 정도까지는 리포팅을 해줍니다. 수익적인 부분까지는 보통 대행사가 안하고 직접 설정해야 합니다.(이 부부은 개발 환경이나 쇼핑몰 형태 등 변수가 많아 광고대행사가 하기 힘든 부분이 있습니다.)


하지만 일부 기업의 경우 리포팅을 제공하지 않거나 제공하는 리포팅이 광고대행사 자체적으로 만든 리포팅을 제공하는데요. 이런 리포팅은 얼마든지 조작 가능합니다. 특히 자체적인 리포팅의 경우 객관적으로 신뢰할 수 있는 리포팅을 제공하는지 반드시 파악해야 합니다.


2. 내가 보낸 돈은 어디로 가는지

대부분 광고 매체는 선불로 돈을 지급합니다. 네이버의 경우에도 미리 돈을 계좌에 넣어야 광고가 집행되는데요. 내가 돈을 광고대행사에 주는건지 광고매체에 주는건지도 중요합니다. 왜냐면 10만원을 대행사에 주고 얼마나 매체에 입금되는지를 알아야 하기 때문입니다. 보통 대행 마케팅대행사는 수수료를 별도로 명시하거나 아니면 비용에 대한 정산 내역을 숨기지 않습니다.


3. 얼마나 정식한가

마케팅에 성공을 장담하는 업체치고 좋은 업체 찾기 힘듭니다. 마케팅은 성공의 확률을 올려주지 성공을 장담하지 못합니다. 특히 내가 마케팅 하고자 하는 상품이나 서비스에 관심없고 무조건 성공적인 마케팅 파트너가 되겠다는 사람, 내 홈페이지 한번 보지 않고 마케팅 해주겠다는 업체는 피하는게 좋습니다. 진정한 마케팅 컨설턴트라면 마케팅은 물론 내가 가지고 있는 상품과 서비스에 대해 질문과 평가를 하고 마케팅 이전에 개선사항까지 건의할 수 있어야 합니다.


대부분의 마케팅업체는 정말 좋은 곳이 많습니다. 전문분야애 포트폴리오도 정말 다양한데요. 한가지 추가로 말하면 요즘은 작은 마케팅 업체가 오히려 대행 업체보다 좋은 경우도 많습니다. 또한 다지털 마케팅에서는 포토폴리오가 의미 없을 수 있습니다. 100억까지 마케팅 하던 사람은 오히려 100만원짜리 마케팅 진행을 어려워할 수 있으니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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앱 푸쉬 기능은 어떻게 보면 단순히 모바일 웹을 안만들고 설치까지 해야하는 앱을 만드는 가장 큰 이유 중 하나 입니다. 사실 앱 중 많은 것들은 그냥 모바일웹이나 반응형으로 구현 가능하니깐요.


하지만 푸쉬는 조금 다릅니다. 별도의 시스템이 연동되지 않고 브라우저를 통해 노출되는 경우 푸쉬를 사용하는게 불가능하기 때문인데요.



지금도 그렇고 예전부터 가장 단순한 푸쉬는 바로 텍스트 입니다. 모가 왔네 정도의 정보만 상단 상태창에 노출시키고 매뉴를 내리면 단순히 텍스트가 보이는거조.



하지만 안드로이드에서 카드 푸쉬를 허용하면서 많은 앱 특히 대기업이 운영하는 앱에서는 이런 카드 푸쉬가 일반적이 되고 있습니다. 하지만 이런 카드 푸쉬는 조금 조심해야 하는 부분이 있는데요. 사용자가 다른 행동을 하는 중요에 푸쉬가 작동하기 때문에 이용자에게 역효과를 줄 수 있습니다.


특히 광고적인 느낌이 강한 콘텐츠의 경우 사용자의 이탈을 유도하는 결정적인 요인으로 적용할 수 있으니 콘텐츠에 대한 확인은 물론 다양한 시나리오 검토가 필수적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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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라인마케팅이 쉽다고 하면 대부분 이상하다고 생각하거나 대충하니 쉽다고 할지 모르지만 온라인광고는 전통적인 광고 시장과 비교하면 정말 쉽습니다.. 접근성도 쉽고 각종 온라인광고 매체들은 이미 전문가가 필요 없을 정도로 쉽게 사용할 수 있는 광고 인터페이스와 교육 정보를 제공하고 있고 심지어 실시간 상담까지 해주고 있습니다.


간단한 예로 들어 과거 신문에 광고를 하기 위해서는 광고를 결정하면 매체 대행사를 통해 지면을 확보하고 날짜를 조율하고 신문에 사용될 광고 소재를 작성하고 광고를 하고나서도 별 다른 피드백 예로 들어 광고를 본 사람이나 실제로 광고의 목적을 달성한 수 등 명확한 측정이 불가능했지만, 온라인마케팅 시장에서는 광고를 하게 되면 클릭 한번으로 얼마나 많은 노출과 클릭이 있었고 실제 투자한 비용 대비 얼마나 많은 수익을 올렸는지 클릭 한번으로 가능합니다.

(물론 약간의 설정과 프로그램이 필요한 경우도 있지만 대부분 무료로 배포하고 사용 방법에 대한 강의도 온라인으로 얼만든지 찾을 수 있습니다.)


하지만 온라인마케팅이 이렇게 쉽지만 온라인마케팅 시장이 성장할 수록 오히려 온라인마케팅을 통한 이익 창출은 더욱 힘들어지고 있습니다. 당연하 말이지만 한정된 소비자에서 온라인광고를 진행하는 사람들이 많아질 수록 수요와 공급의 불균형이 생기면서 마케팅 비용이 증가하는 것인데요.


그래서 요즘으 디지털마케팅이나 리마케팅, 타켓 마케팅 등 다양한 방식들이 등장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이런 마케팅은 사실 어떻게 보면 사람들에게 어떻게 하면 접근할까에 대한 마케팅이지 어떻게 하면 실제로 이익을 창출할 수 있을지에 대한 마케팅이 아닙니다. 많은 광고대행사를 통해 광고를 집행하는 기업들이 흔하게 범하는 실수로 얼마나든지 광고에 대한 노출이나 클릭은 설정을 통해 조정 가능하지만 실제 수익으로 연결되는건 아니조.


비용을 지불한 온라인마케팅을 수익을 연결하기 위해 가장 중요한 것은 바로 내가 마케팅하고 있는 상품 혹은 서비스 입니다. 이 상품이나 서비스를 이용할 타켓에게 광고를 노출시키고 클릭을 유도하는게 중요한게 아니라 이 사람을 구매자로 연결시키는게 중요합니다.


전통적인 마케팅 시장에서는 올바른 타켓에게 광고를 노출시키고 컨텍을 유도하는게 중요했던 이유는 바로 정보의 비대칭성으로 인해 정보 획득에 대한 코스트가 매우 높았기 때문입니다. 예로 들어 온라인이 발전하기 이전에 A브랜드 냉장고 광고를 확인한 소비자가 냉장고에 대한 정보를 얻기 위해서는 광고에 나온 행동을 취하거나 혹은 직접 발품을 팔아야 했지만 온라인의 발전과 함께 내가 광고를 통해 확인한 A브랜드 냉장고에 대한 정보를 그 자리에서 바로 검색 등을 통해 확인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더 쉽게 예를 들면 잡지에서 100만원 시계 광고를 본 소비자는 실제로 이게 얼마나 저렴한건지 똑같은 제품을 더 싸게 파는 곳은 없는지 근처에 같은 시계를 판매하는 곳만 확인이 가능하지 서울에서 부산까지 확인은 어려웠습니다. 하지만 지금 온라인에서 100만원짜리 시계 광고를 보고 구매를 하려면 구매 이전에 간단한 모델 검색을 통해서 얼마든지 최적의 비용을 확인 할 수 있습니다.


이 처럼 온라인과 검색 시장이 발전한 지금 어설픈 온라인마케팅은 오히려 돈만 지불하고 다른 사람 매출만 올려줍니다. 마치 나는 이 엄청 좋은 시계를 100만원에 팔고 있어요 하고 광고하고 있는데, 소비지가 검색하니 옆 가게에서는 90만원에 판매하고 있구나 옆가게가 더 좋은 곳이네. 하는 연결이 되버리는 경우가 발생하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지금의 온라인마케팅은 단순히 온라인마케팅이 아닌 종합적인 컨설팅이 되야합니다. 광고하고자 하는 상품의 경쟁력은 무엇인지 온라인시장에서 유니크한 포지션을 어떻게 장출할 것인지, 비교가 된다면 어떻게 비교우위에 있을 것인지 타켓은 어떻게 할 것인지, 이런 컨설팅이 진행되고 나서 온라인 마케팅을 진행해야 합니다.


점점더 쉬워지는(누구는 점점더 복잡해진다고 하는) 온라인마케팅의 시작은 좋은 상품과 서비스에 대한 이해, 그리고 온라인 시장에 대한 분석, 마지막으로 경쟁과 비교에서 우위에 설 수 있는 종합컨설팅입니다. 온라인마케팅을 생각하고 있으시면 꼭 첫 시작을 상품과 서비스에 대한 컨설팅으로 시작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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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이스북은 SNS 즉 소셜네트워크로 출발했지만 우리나라를 비롯한 많은 나라에서 순수한 SNS보다는 오히려 마케팅 플랫폼의 일종으로도 많이 사용됩니다. 마치 초기 네이버 블로그가 말 그대로 인터넷 게시판 같은 형식으로 출발해 지금은 대표적인 마케팅 수단이 된 것과 같은데요.


페이스북이 블로그와 다른 점이라면 노출방시입니다. 블로그의 주 노출 방식은 포탈 검색을 통한 상위 노출이지만 페이스북은 SNS를 기반으로 하는 일정한 조건에 의한 리스트 노출이기 때문인데요.


그래서 페이스북은 블로그와는 달리 검색이 잘되기 위한 글이 아닌 확산이 될 수 있는 콘텐츠가 중요합니다. 또 하나 중요한 점은 바로 내가 작성한 글이 확산될 수 있는 대상에서 도달해야 한다는 점입니다.


이런 점은 마치 다단계의 확산과 비슷한데요.


일단 페이스북의 노출 로직과 콘텐츠의 질은 사람마다 차이가 클 수 있는 부분으로 제외하고 이번에는 페이스북의 인맥 즉 친구에 대한 부분을 살펴보겠습니다.


가정1. 내가 작성한 글은 모든 친구 뉴스피드에 전달된다.

가정2. 모든 노출로직과 콘텐츠 질은 동일하다.


A: 친구가 3명

B: 친구가 2명


절대적인 수치를 보면 A가 당연히 B보다 같은 콘텐츠를 작성하는 경우 효과가 좋습니다. 내가 작성한 콘텐츠가 3명보다는 2명에게 도달하는게 좋은게 당연하니깐요. 하지만 페이스북은 사실 친구수 보다 친구의 질이 중요합니다.


하지만 단순히 이렇게 생각하면 페이스북 혹은 SNS라는 마케팅 수단의 특징을 완전히 오해하고 있는 것입니다.


친구 3명이 모두 내가 작성한 글을 공유하고 그 친구들의 인맥 형성이 이런식이라면 내가 작성한 글이 노출되는 최대 값은 11명입니다.

하지만 친구 2명이지만 그 2명의 관계 형성이 이렇게되 있다면 내가 작성한 글이 노출되는 빈도는 14번이 됩니다.


즉 친구 3명을 가진 A보다 친구 2명을 가진 B의 콘텐츠 파급력이 더 좋은데요. 보통 기업들의 SNS담당자들이 페이스북과 같은 회사 SNS을 키운다고 무조건 친구를 하거나 아니면 돈을 주고 대행사에서 페이지를 그럴 듯하게 만들어주지만 단순히 양적으로 떄우는 방식은 절대 콘텐츠 확산의 시작이 될 수 없습니다.


지금 SNS나 페이스북에서 마케팅을 하고 있으시다면 내가 작성한 콘텐츠를 확산시켜주는 나의 인맥들부터 한번더 확인해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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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는 생각하는 것보다 많은 구글 광고에 노출되고 있습니다. 특히 언론사나 콘텐츠를 생산하는 많은 커뮤니티에 있는 광고의 상당수가 구글 광고를 불러오는 형식인데요. 천천히 살펴보면(특히 크롬이나 안드로이드에서) 내가 요즘 관심있어 하는 내용을 보여주는 경우가 많습니다.



<애드워즈도 쿠기가 없는 익스플로러에서는 딱히 맞춤형 광고를 제공하지 않습니다.>



<크롬 역시 쿠키와 인터넷사용 정보를 모두 삭제하니 맞춤형 제공이 되지 않네요.>



<쿠키를 지우고 로그인을 했지만 역시 정보 제공은 랜덤으로 보입니다.>


구글이 이렇게 맞춤형으로 광고를 보여줄 수 있는 이유는 크롬과 안드로이드 쿠키에 있는 정보와 우리가 디바이스를 사용하면서 구글에서 수집한  정보에 있습니다.


특히 크롬의 확대는 구글 입장에서 엄청난 이점을 주고 있는데요. 사실 네이버를 사용하던 다음을 사용하던 크롬 브라우저를 사용하는 이상 구글에서 우리에 대해 알 수 있는 정보는 엄청 많습니다. 어떤 키워드를 사용했고 어떤 홈페이지를 봤고 어떤 행동을 하고 어떤 콘텐츠와 실제 비용을 지불하는 지 등등 정말 많은 정보를 수집할 수 있는데요.


일단 구글의 설명을 살펴보면 정보를 수집하는건 맞는데 개인정보를 수집하는게 아닌 디바이스나 브라우저에 특성 유니크아이디를 부여하는 방식을 통해 개인이 아닌 그 디바이스에 적합한 광고와 정보를 송출한다고 합니다.


이렇게 구글에서 내가 찾는 정보에 대한 광고를 고를 수 있는건 빠로 DMP구축을 통해 우리가 사용하고 있는 정보를 분석하고 미리 세크먼트화해 구글의 광고 인벤토리에 접근했을때 바로 그 세그먼트에 적합한 광고를 노출하기 때문입니다.


DMP는 간단한 말하면 데이터 메니지먼트 플랫폼으로 말 그대로 수많은 데이터를 관리하고 분석하고 분류할 수 있는 플랫폼으로 요즘 빅데이터는 물론 파이썬이나 R, 하둡 등 다양한 툴을 바탕으로 만들어집니다. (물론 회사마다 다릅니다.)


이런 DMP를 확보하기 위해 많은 업체들이 보이지 않는 전쟁을 하고 있는데요. 특히 이렇게 개인화된 광고의 경우 데이터가 많으면 많을 수록 타켓팅에 유리하고 광고주의 광고 효율을 높일 수 있는 방법을 찾을 수 있는 기반이 되기 때문에 아주 중요합니다. 향후에는 데이터가 결국 광고 시장의 키 포인트가 될 수 있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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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정보기술 분석 사이트인 원세컨드의 통계를 보면 1초 동안 유튜브에는 6만 4천개의 동영상이 올라오고 페이스북 좋아요는 9만5400번 눌린다고 합니다. 이렇게 우리가 통제할 수 없을 정도의 데이터가 순식간에 발생하고 처리되기 때문에 빅데이터라는 말이 생기고 우리는 정보의 홍수 속에서 살고 있다고 하는데요.



이런 정보의 홍수 속에서 마케팅은 어떻게 변할까요? 흔하게 광고라고 생각되는 마케팅은 본질적으로 말하면 정보의 전달입니다. 상품이나 서비스 혹은 기타 마케터가 전달하고자 하는 정보를 다양한 수단을 통해 소비자에게 접근시키는게 전통적인 마케팅 이라고 볼 수 있는데요. 이런 정보 전달 개념의 마케팅은 정보에 대한 접근이 제한적으로 이뤄지던 얼마되지 않은 과거에는 효과적이였습니다.


그래서 브랜드마케팅이나 매스마케팅과 같은 상대적으로 동일한 제품이 있다면 마케팅을 진행하는 분야가 조금더 가치 있는 정보로 포장하는 것이 가능했고 마케팅 역시 초점을 정보의 전달와 가치의 확대 전달에 초점을 두고 있습니다. 하지만 이런 상대적인 가치가 과연 정보가 넘처나는 지금 시점에서는 어떻게 변할까요?



이런 제한적인 통제 속에서 마케팅을 통한 효과가 있었다는것은 1992년 아모스 트버스킨 교수와 이타마르 시몬스 교수가 수행한 실험에서 뚜렸하게 나타납니다. 한 그룹에는 성능은 동일하지만 외형과 가격이 다른 100원과 200원짜리 제품을 보여주고 어떤 상품을 살지를 정하게 하면 100원짜리의 인기가 높지만 100원, 200원, 300원 짜리 제품을 보여주면 200원짜리 제품의 선호도가 높아지는 실험으로 이렇게 정보의 제한속에서 무난한 제품을 찾게되는 현상을 타협효과 혹은 극단회피성 이란느 용어로 설명했습니다.


하지만 2012년 비슷한 실험을 아마존과 같은 오픈된 공간에서 시행한 타협효과는 완전히 사라지고 100원짜리의 선호도가 월등히 높이졌습니다. 바로 다양한 정보를 바탕으로 100원, 200원, 300원 짜리 제품의 절대적인 가치가 동일하다는 점을 소비자가 인식해 소비의 패턴이 변화된 것인데요.


이렇게 정보가 다양한 상태에서 단순히 정보를 소비자에게 전달하고 홍보 수단을 이용해 제품의 장점을 부각시키는 형태의 마케팅은 효과가 급격하게 떨어집니다. 예로 들어 예전에느는 삼성 이라는 브랜드로 마케팅을 진행하는것 하나만으로 효과를 볼 수 있었지만 이제는 사람들이 삼성이라는 브랜드가 아닌 샤오미와 같은 브랜와도 제품을 비교하고 정보를 탐색함으로써 스스로의 결과를 도달한다는 점인데요.



오히려 미래 디지털마케팅의 가치는 정보의 홍수와 함께 따라오는 사람들의 게으름 입니다. 너무 많은 정보를 접하는 사람들은 점점 정보에 지치고 탐색에 게을러 지면서 누군가 최상의 결과를 편하게 보여주는 것을 희망한다은 점을 고려한 것인데요. 이런 현상은 마케팅의 관점을 기업이 광고를 진행하다는 관점에서 소비자에게 최적의 상품을 안내하고 여기서 가치를 발생시킬 수 있다는 것을 의미입니다.


아직까지 마케팅 자동화와 프로그래매틱광고 등 애드테크는 이런 수준까지 올라오지 못했습니다. 하지만 점점 늘어나는 정보와 사람들이 마케팅에 기대하는 역할과 가치가 변하면서 이런 마케팅의 주체도 변화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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콘텐츠가 꾸준히 만들어지지 않는 경우나 혹은 콘텐츠 기업도 고정된 회사 소개 페이지를 만들때 요즘은 원페이지 홈페이지 구성을 많이 합니다. 특히 원페이지 구성의 경우 상당히 다양한 인터렉션을 부여할 수 있어 역동적이면서 흥미로운 홈페이지를 만들 수 있습니다.


1. 마우스 움직임에 반응하는 홈페이지 인터렉션

http://www.galaxia.co/ 라는 사이트는 마우스 움직임에 따라 배경이 움직입니다. 전체적으로 우수 느낌의 이 홈페이지는 스크롤이 아닌 마우스 움직임 자체를 표현합니다.



2D페이지지만 마우스의 움직임에 따라 3차원 영싱의 느낌도 있습니다.



2. 스크롤에 따른 역동적인 변화

http://www.species-in-pieces.com/ 홈페이지는 원페이지의 단점을 잘 극복한 인터렉션이 보입니다. 일반적으로 처음 시작이 느린 단점을 시각적으로 보안하고자 하는 시도가 분명하고 스크롤에 따른 인터렉션이 이질감이 없고 동영상 보는 것과 같이 부드럽습니다.


3. 영상을 보는 듯한 홈페이지 인터렉션

인터렉션을 사용하는 원페이지 홈페이지는 대부분 사용되는 이미지와 음향 등을 모두 로드 시간 상태에서 플레이 하는 개념으로 사용됩니다. 이미 배열된 이미지와 영상을 순차적으로 플레이하는 느낌인데요. 이런 홈페이지는 마치 동영상을 보는 듯한 느낌을 줄 수 있습니다. 플래쉬와 다른 점은 별도로 플래쉬가 아닌 HTML에서 구현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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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년 이후로 원페이지 홈페이지를 만드는게 대세로 자리잡으면서 반응형 홈페이지 제작도 크게 증가했습니다. 특히 원페이지에서 다양한 인터렉션을 사용한 홈페이지는 이제 해외에서는 대부분 콘텐츠 회사가 아니라면 사용하고 있는거 같은데요. 이런 현상은 제작의 편의성과 워드프레스 테마 등 저비용으로 보기 좋고 가성비 좋은 홈페이지를 만드는 트렌드로 쭉 이어지고 있습니다.


이렇게 반응형이 증가하면서 웹기획이나 마케팅기획시 고려되는 점이 바로 해상도에 따라 어떻게 홈페이지가 반응하냐인데요. 이런 해상도에 따른 반응형테스트 도구로 구글에서 제공하는 리사이저를 소개해드립니다.


리사이저의 가장 큰 장점은 사용이 정말 쉽습니다. 그냥 반응형으로 만들어진 페이지 URL 복사해서 넣고 해상도 사이즈만 툭툭 조절하면됩니다.


일단 기본화면에 들어가면 기본적으로 구글 디자인 페이지가 세팅되 있습니다. 그냥 상단 URL입력창에 원하는 페이지 URL을 넣으면됩니다. 창이 열리거나 레이어가 나오지 않는 이상은 다른 페이지 이동까지 다른 작업 없이 사용 가능합니다.


각종 모니터 화면에 대응해 모니터 해상도만 지정하면 반응형테스트를 바로바로 할 수 있습니다.



테블릿과 같은 경우에도 해상도를 조정해서 어떻게 보여지는 지 알 수 있습니다.


요즘 반응형에서 스마트폰 대응은 당연한데요. 가로형은 물론 세로형까지 해상도 변화에 따른 모습을 간단하게 보여줍니다.


요즘은 모바일 사용이 워낙에 많아 웹기획은 물론 모바일 기획시에도 온라인마케팅 대상이 어떤 특성을 가지고 있고 모바일에서는 어떻게 보이고 PC에서는 어떻게 보이는지 반드시 확인해보세요!!

구글 리사이저: http://design.google.com/resiz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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