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국여행'에 해당되는 글 1건

동양의 기적이라고 불리는 앙코르와트는 캄보디아에 있는 유적지 입니다. 하지만 아무래도 캄보디아는 관광으로는 잘 방문하지 않는 나라인데요. 사실 캄보디아가 위치한 씨엠립이라는 곳은 태국과 아주 가까워 태국여행 일정에 포함시키는 것을 추천드리는 유적지 입니다.

그 이유는 간단한데요. 사실 태국은 휴양은 좋지만 몬가 유적지나 좀 웅장한 것은 보기 힘듭니다. 물룬 태국도 많은 유적지가 있지만 앙코르와트를 따라 오기는 힘드니깐요. 태국에서 앙코르와트 방문하는 것도 어렵지 않습니다. 방콕에서 캄보디아 국경으로 가는 버스를 타고 도착하셔서 택시를 타고 앙코르와트가 있는 씨엡립으로 가시면 되는데요.


한가지 팁을 드리자면 양코르와트 주변에 생각보다 숙박시설 특히 한국인이 운영하는 숙박시설이 많은데요. 대부분 우리나라 여인숙 수준이고 가격이 현지인이 운영하는 호텔이랑 비슷합니다. 한국에서 예약하지 마시고 직접 하거나 태국 여행사를 통해 예약하시면 더 저렴하고 상태 좋은 호텔방 예약 가능합니다.


그리고 보통 일정이 짧으신 분들은 택시를 많이 이용하시는데요. 택시 이용하시면 정말 앙코르와트 찍고 찍고 이동해야 하니 택시 타지 마시고 근처에 보면 전동자전거 빌려주는 곳들이 있습니다. 그거 아니면 그냥 걸어다니세요;;; 일정이 짧아도 차리리 그렇게 다니는 것을 추천합니다.


앙코르와트에 대한 가장 많은 오해가 바로 불교사원으로 오해하시는 경우가 많다는 점인데요. 물론 처음 방문하면 정말 불상도 많고 불교적인 이미지가 아주 강합니다. 하지만 왕코르와트는 월래 불료사원이 아닌 당시 지역을 지배하던 크메르족의 왕이 자신과 동일시 하고 싶은 신을 위해 만든 바라문교 사원입니다. 지금 불교 느낌이 강한건 불교 국가가 지역을 차지하면서 많은 부분이 바꿘 거라고 하네요.

앙코르와트는 사실 전체의 70%이상이 원상복구가 불가능하다고 합니다. 많은 전쟁과 내전에서 앙코르와트 지역은 특성상 게릴라 전 등 국지 전투가 많았고 그 만큼 파손이 많은 것은 물론 유출된 문화재도 많기 떄문인데요. 대신 아주 독특한 느낌의 이미지를 풍기고 있습니다.


또 하나 추천드리자면 앙코르와트를 방문하시는 분은 사전에 꼭 앙코르와트에 대한 해설책을 한번 읽어보시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앙코르와트 자체가 크메르족의 역사를 벽화로 남겼다는 평을 들을 정도로 거대한 조각을 자랑하는데요. 알고 보면 재미있는 벽화가 모르고 보면 그냥 돌덩이 입니다;; 그래서 어떤 사람은 앙코르와트를 방문해서 3일이면 충분하고 남는다고 하는 사람도 있고 어떤 사람은 일주일을 둘러봐도 시간이 모자란다고 하니깐요.

블로그 이미지

사진찍는백곰

산업관련 정보, 마케팅, 웹로그분석, 기타 산업진흥마을 이야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