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름이 1cm인 원으로된 봉이 있고 지름이 1cm인 원모양의 구멍이 있는 파이프가 있다고 가정하봅시다. 이 두가지가 결합되어야 한다면 어떤 방법을 사용해야 할까요???


가장 단순한 방법은 밀어 넣는 것처럼 보이지만 금속으로된 제품의 경우 공차가 없으면 제품에 손상을 주지 않고 밀어 넣는게 거이 불가능합니다. 억지로 넣으면 표면은 물론 형체 자체에 문제가 생기겠조.

하지만 열박음척과 같은 방식의 열박음을 알고 있으면 이런 문제점을 해결할 수 있습니다.


열박음은 금속의 열팽창과 수축을 사용하는 방식으로 파이프에 열을 가해 구멍을 확장한 상태에서 봉을 넣고 식히거나 봉을 급속 냉각해 수축하게 만든 다음에 파이프에 넣어 결합하는 방식입니다.

이런 결합방식은 넣는게 힘든 만큼 결합도 강하고 공차가 없기 때문에 정말 정밀한 작업이 가능하게 됩니다. 이런 원리는 이용한게 바로 열박음척으로 그만큼 정밀한 작업에 잘 어울립니다.

아주 작은 공차가 최종 결과물에 미칠 수 있는 영향을 고려한다면 공차의 중요성은 몇번이고 강조해도 끝이 없는데요. 이런 열박음은 베어링과 같이 정밀도가 중요한 구성 요소에 많이 사용됩니다.

STM의 대형 열박음척은 내용 16을 기준으로 작업자를 위한 맞춤형 열박음으로 제공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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