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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글 애널리틱스를 활용하기 위해서는 구글 정규식이라는 문자를 어느정도 활용할 수 있어야 합니다. 애널리틱스 입장에서는 기호와 문자를 구분해야 하기 때문인데요. 정규식을 작성할 수 있다면 구글 애널리틱스를 더욱 다양하게 활용할 수 있습니다.


예로들어 www.ddar.com/category/cate2.html?aa=04 이라는 문자가 있다고 했을 경우 "cate2.html?aa=04"를 포함하는 페이지의 PV를 애널리틱스에서 검색하게 되면 결과가 나오지 않습니다. 애널리틱스에서는 기본적으로 ?를 문자가 아닌 함수식으로 인식하기 떄문입니다.


그래서 구글에서는 이런 정규식에 대한 설명을 제공하고 있습니다.


?의 경우 애널리틱스에서는 이전 항목 0개 또는 한 개가 포함되는 것을 의미한다고 하는데요. 말 그대로 ?앞에 있는 문자가 있으면 모두 포함한다는 의미입니다. aa?이라는 식이 있다면 aaa, ab, abva 이렇게 a가 하나라도 있으면 모두 일치하는 것으로 받아들입니다.


몇가지 더 살펴보면 .은 글자 숫자 등 단일 문자를 의미하는데요. aa.이라는 식이 있으면 뒤에 어떤 문자가 나와야 일치합니다. 모든 있어야 한다는 말인데요. 그 뒤에 *를 붙이게 되면 문자가 없어도 상관없는 식이 됩니다.


aa라는 문자가 매칭이 안됩니다.


aa.뒤에 *를 넣으면 aa가 매칭됩니다.


이외에도 |역시 자주 사용되는데요. OR라는 의미입니다.


a혹은 b가 있어야 한다는 함수입니다.

둘 중 하나만 있으면 매칭되는 것으로 인식합니다.

ab둘다 없으면 매칭이 되지 않습니다.


또 많이 사용되는게 \입니다. 실제 문자에서는 역슬레쉬로 표현되는데요. 키보드에 따라 \표현되는 경우가 대부분입니다. \는 뒤에 있는 기호를 수식이 아닌 문자로 인식하게 만들어 줍니다.

처음에 예로 들은 www.ddar.com/category/cate2.html?aa=04 의 경우 그대로 매칭을 시키면 중간에.기호나 /기호, ?기호가 수식으로 인식되어 매칭이 불가능합니다.



하지만 기호 앞에 \기호를 넣으면 뒤에 있는 기호는 수식이 아닌 문자로 인식됩니다.



단일 페이지만 조사하는 경우에는 구글 애널리틱스 정규식을 몰라도 문제가 되지 않습니다. 하지만 세그먼트를 구분하거나 대시보드를 설정하거나 맞춤보고서를 만들거나 기본적으로 구글애서 정형화되 제공하는 기능이 아닌 나만의 분석도구로 활용하기 위해서는 위에 있는 기존 구글 정규식는 활용 할 수 있어여 합니다.


특히 .*와 | 그리고 \기호는 정말 많이 사용됩니다! 구글 애널리틱스를 공부하거나 웹로그분석에 관심이 있으신 분들은 이런 정규식에 대한 관심도 꾸준히 가져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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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라인 마케팅이나 웹기획 분야에 관심이 있다면 한번 쯤은 들어봤을 구글웹로그분석(구글 애널리틱스)는 무료로 사용이 가능하지만 왠만한 유료 웹로그분석 도구보다 좋습니다.

(물론 사용할줄 알아야 좋습니다.)

설치도 간단해서 개발자 분에게 구글 애널리틱스 설치해 주세요. 말하면 한 10분이면 설치 가능합니다. 오히려 구글 계정 만들어야 하면 시간이 더 걸릴꺼 같네요. 개발자가 없어도 html소스에 접근만 가능하다면 직접 설치하는 것도 쉽습니다.


하지만 구글웹로그분석 도구인 애널리틱스 설치보다 중요하고 먼저 선행되어야 하는게 있는데요. 바로 왜 구글웹로그분석 도구를 설치하는지와 그래서 어떻게 사용할려고 하는지 입니다.


구글 애널리틱스를 설치한다는건 집에 들어오는 출입구에 관리소를 하나 만들어 놓는 것과 같습니다. 사람들이 왔다갔다 하는 것을 체크하고 기록하는 것인데요. 단순히 구글 애널리틱스를 설치하면 이렇게 몇명이나 와서 어떤 행위를하고 갔다 정도만 알 수 있습니다.


막상 나중에 어느 지역 사람들이 왔고 어떤 것을 타고 왔으며 어느 곳에서 우리집 정보를 보고 왔는지 등은 찾기 어렵습니다.(일부 구글에서 초지에 지정한 정보를 기준으로 저장은 됩니다.) 그래서 구글 애널리틱스를 사용하기 위해서는 먼저 출입문 관리소에 이름표를 나눠주고 이름표에 들어갈 항목을 지정해야 합니다. 그리고 출입하는 사람들에게 이름표를 하나씩 달아주고 어떤 행동을 할때 마다 이름표를 체크하는거조.

이런 과정을 통하면 나중에 어제는 어떤 사람들이 왔는지 데이터를 보면 어느 지역에서 몇명이 왔고 어떻게 찾아왔고 어느 지역에서 방문한 사람은 어떤 것에 흥미가 있고 어떤 정보를 보고 온 사람들은 어떻게 행동했는지에 대한 분석이 가능합니다.


더 직접적으로 말하면 네이버를 통해 들어온 사람과 다음을 통해 들어온 사람중에 어떤 사람이 더 우리 사이트에서 구매를 하던지 문의를 하던지 등 원하는 행동을 하는지 알 수 있고 이에 따라 마케팅 방향을 정할 수 있습니다.


그래서 구글웹로그분석 도구는 설치보다 어떤걸 하고 싶으지 세팅이 중요합니다. 그래야 내가 원하는 정보를 정확히 알 수 있고 사전에 원하는 로그를 정의하고 설정한다면 유입되는 로그의 유실이나 알 수 없는 기타 로그가 잡히는 경우도 줄일 수 있습니다.


다음에는 그럼 애널리틱스를 통해서 어떻게 이름표를 만들고 적용할 수 있는지 설명드리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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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글 애널리틱스에서 로그분석을 하면 중요한 포인트가 바로 내부트래픽을 제외하는 작업입니다.


내부 IP가 기록되는 경우 정상적인 로그가 아닌 내부 사람들이 테스트나 기타 활동으로 인한 클릭이 고스란히 잡히고 그 양이 많다면 올바른 데이터 분석을 위해 큰 문제를 발생시키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구글 애널리틱스에서는 대부 IP를 필터링 하는 기능을 제공하고 있는데요.

다른 사이트에 비하면 조금 불편합니다.


<에이스 카운터 IP 필터링 기능 - 그냥 해당 IP를 추가하면 범위 설정까지 가능>


하지만 구글의 경우 확장성과 자율성을 최대한 보장하는 대신에 정규식을 사용해 필터링 원하는 정보를 입력해야 합니다.


예로들어 123.123.123.12 이라는 IP를 필터링 하고 싶으면 단일 IP의 경우 그냥 입력하는 기능을 부여하고 있지만 범위를 지정하기 위해서는 정규식이라는 것을 활용해야 하는데요.


사용법이 복잡합니다.


예로들어 제외를 희망하는 IP 주소가 65.240.248.161 - 189 이라고 한다면


^65\.240\.248\.(16[1-9]|17[0-9]|18[0-9]) 이렇게 입력해야 합니다. 딱 봐도 복잡해 보이조?

해석은 다음과 같습니다.


^65\. = 시작은 65로 해야한다. 그리고 마지막에 .은 기호가 아닌 문자이다.

240\. = 240을 포함하고 뒤에 .은 기호가 아닌 문자이다.

248\. = 248을 포함하고 뒤에 .은 기호가 아닌 문자이다.

마지막에 범위를 지정하는 함수식이 조금 복잡합니다.

(16[1-9]|17[0-9]|18[0-9])  = 16으로 시작하고 3번째자리는 1~9까지 혹은 17로 시작하고 3번째자리는 1~9까지 혹은 18로 시작하고 3번째자리는 1~9까지인 함수 이렇게 표현됩니다.


IP 주소가 65.240.248.1 - 253 이라면 조금 더 복잡합니다. 

일단 앞에는 동일합니다. 하지만 마지막이 조금 복잡한데요

(\d{1,2}$|1\d{2}$|2[0-4]\d|25[0-3])

1.2자리에는 0~99까지 숫자가 들어옵니다.$은 종결을 의미하는데요. $이 없으면 999도 포함된다는 것을 의미합니다. 말 그대로 앞2자리가 0~99까지 지정되었기 때문입니다. 

1\d{2}$ 이 말은 앞에는 1이라는 숫자가 오고 2번째 자리에는 0~99까지 가능하다는 말입니다. 역시 끝은 $로 막아야 합니다.

2[0-4]\d이말은 첫째는 2가 오고 뒷자리는 0~4 마지막은 0~9라는 의미입니다. 즉 200~249 포함합니다.

25[0-3]은 앞에 두자리는 25로 시작하고 마지막자리는 0~3까지 가능하다는 의미입니다.


이렇게 작성한 코드는 http://rubular.com/ 와 같은 사이트에서 정규식이 정상적인지 확인 가능합니다.



 

이렇게 만들어진 정규식을 구글 애널리틱스 필터에 적용시키면 내부에서 발생하는 트래픽을 제외한 로그 수집이 가능합니다.


구글 애널리틱스를 사용하는 분들은 내부 IP를 꼭 체크해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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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일보에서 "어떤 기계장비가 핫아이템 떠올랐나"이라는 인포그래픽뉴스를 봤는데요. 보통은 잘 다루지 않는 기계거래현황에 대한 정보가 잘 정리되있습니다.


분야별로 살펴보면 건설중장비/농기계 분야에서는 굴삭기의 인기가 가장 좋은데요. 아무래도 봄철이 돌아오고 올해 사회간접분야 일거리가 많다는 말이 있으니 가장 흔한 굴삭기 인기가 좋은거 같습니다.


공구부품 분야에서는 당연히 가장 종류가 많은 공구의 인기가 좋은데요. 특이하게 용접기의 수요가 높은거 같네요. 하긴 용접기 만큼 다양한 분야에서 사용되는 장비도 없는거 같습니다.


공작기계분야에서는 머시닝센터가 가장 큰 인기를 보이는데요. 머시닝센터는 요즘 대부분의 공작기계 트렌드로 한국과 일본에서는 많이 쓰이지만 해외에서는 보통 ACT (자동공구교환장치)가 있는 밀링 대부분을 머시닝센터라고 하고 5축 가공 밀링을 통칭하기도 합니다.


물류분야에서는 컨테이너의 인기가 좋은데요. 컨테이너는 대부분 경기와 상관없이 경기가 좋으면 신제품이 안좋으면 중고 컨테이너 인가가 좋은 경우가 많은거 같습니다.


유공압 분야는 역시 콤프레샤의 인가가 좋네요. 콤프레샤는 정말 사용 용도가 많은데요. 공압을 사용하는 모든 기계에도 콤프에샤가 사용되고 단독으로 사용되는 경우도 많습니다. 소형 콤프레샤는 동내에 작은 공방에서도 흔하게 볼 수 있습니다.


요즘은 산업일보와 같은 전문 온라인신문에서도 인포그라픽 뉴스나 카드뉴스를 잘 사용하네요. 보기에 좋은거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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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직까지 평생직장을 가장 좋은 직장으로 추구하는 일들이 많습니다.

하지만 공무원이나 공사를 제외하면 평생직장의 개념은 예전부터 서서히 무너지고 있는데요. 요즘은 이런 개념이 무너지는 속도가 더욱 가속화되고 있는 것 같습니다.


평생직장과 평생직업은 그 개념이 조금 다른데요. 평생직장 개념에서는 회사가 무엇을 시키는지가 중요하지 않습니다. 어짜피 무슨일을 하던지 이 직장을 다녀야 하겠다는 입장이기 때문에 업무가 바뀌거나 합리적이지 못한 업무를 수행하거나 잘못된 방향으로 가던지 일단 회사가 시키면 하고 그것을 하는게 직장인이라는 생각을 합니다. 보통은 개인의 직업보다는 회사의 선택이 중요하고 회사의 성장이 개인의 성장을 이끈다고 생각합니다.


평생직업 개념은 조금다릅니다. 평생직업 개념에서는 회사가 시키는 업무가 중요합니다. 개인의 발전과 회사의 발전을 동일선상에서 놓기 때문에 자신의 전문성에 문제가 생긴다면 직업을 바꾸는 것이 아니라 이직을 선택합니다. 어짜피 개인의 능력이 높다면 회사는 얼마든지 있다는 개념에서 출발하기 떄문입니다.

과거에 평생직장이 중요한 이유는 간단합니다. 회사가 살아남기만 한다면 대부분 성장할 수 있고 과거의 노동집약적 산업에서는 전문성보다는 경험이나 경영자의 판단을 신뢰하고 추진하는 능력(보통 까라면 깐다는 생각)이 효율적이었고 전문적인 능력이 부족해도 괜찮았기 떄문에 직업보다는 직장이 우선되었기 때문입니다.


하지만 점차 노동집약적인 산업에서 전문성이 중시되는 지식기반산업으로 넘어가게되면서는 전문성이 중요해지고 있습니다. 빠르게 변화하는 지식을 따라집지 못하면 결국 경험으로 얻어지는 능력보다 개인적인 발전을 추구하면서 얻어지는 능력이 뛰어나지기 때문입니다.

배를 예로 들어 보면 예전에는 사람이 노를 저어야 했기 때문에 옆에서 노를 지던지 앞에서 지던지 뒤에서 지던지 그냥 열심히 지면서 하라는대로 하는게 중요했지만 엔진이 나오고 컨트롤러가 생기면서 열심히 노를 지는 사람이 아닌 최신 엔진에 대한 지식이 있고 콘트롤러를 운전할 수 있는 사람이 중요해진 것과 마찬가지 입니다. 더 이상 열심히 노만 지는 사람은 회사입장에서도 더이상 좋은 직원이 아닌 계륵 같은 존재가 되는거조.


현대 사회에서는 이런 현상이 더욱 빠르게 나타나고 있습니다. 그러면서 자연히 평생직장이 아닌 평생직업의 개념이 중요해지고 있는데요. 여러분은 평생직업이 있으신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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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형 가공용 머시닝센터는 보통 가공 범위가 넓고 높은 토크를 바탕으로 절삭 능력이 뛰어난 머시닝센터를 말하며 정밀 전자나 반도체 금형 등을 생산하기 위한 용도로 정밀도가 높습니다.




삼성공작기계(SMEC)의 금형 가공용 머시닝센터는 크게 3가지로 구분되는데요. 다른 것보다 가공범위에 대한 차이가 조금 있습니다. 다른 스펙은 비슷비슷하지만 상세한 정보는 조금 있다가 다시 한번 살펴보겠습니다.


사진에서 볼 수 있듯이 삼성공작기계(SMEC) 금형 가공 용도 머시닝센터는 배드가 넓어 가공 범위가 넉넉해 금형 가공에 적합합니다.


이제 스펙을 한번 살펴보면 테이블크기에 따라 당연한 이야기지만 이송거리가 다릅니다. 하지만 주측 회전속도나 구동방식, 토크나 모터, 공구관련 장비는 동일한 것을 보시면 알겠지만 가장 큰 차이는 크기입니다. 모델명은 Y축 이송거리를 나타내고 있네요.


꼭 금형용 제품이 아니라 다른 용도의 머시닝센터에 관심이 있으신 분은 언제든지 전문업체인 디엠에스에 문의하시면 자세한 상담이 가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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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경제연구원에서 발행하는 글들은 삼성경제연구소보다는 약간 네임벨류는 떨어지지만 생각보다 재미있는 글들이 많습니다. 이번에 소개해드리는 글은 2014년도에 발표된 글로 LG경제연구원 책임연구원이 작성한 글인데요.

제목은 "헛손질 많은 우리 기업들, 문제는 부지런한 비효율이다"입니다.



이 글에서는 우리나라 기업들의 낮은 생산성 문제의 핵심을 '부지런한 비효율'이라는 단어로 정의하고 있습니다. 간단히 말해 성실함과 유능함, 그리고 충성심으로 위장하고 있지만 사실은 성과창출이 아닌 보여주기나 시간끌기, 방해하기 등 비효율적인 행동에 조직의 힘과 자원을 낭비하기 때문에 생산성이 낮다는 것입니다.

이런 문제점이 기속되는 이유로 먼저 말하는 것은 바로 대증요법입니다. 기존에 문제점으로 지적되던 보고서를 줄이거나 회의를 줄이거나 야근을 줄이는 증상을 개선하는 방식에 초점을 두고 본질적인 문제점을 해결하지 않고 있다는 점과 농업 사회에서 기인한 새벽에 출근해 늦은 시간 퇴근하는 근면성과 창의와 차별보다는 부지러함을 미덕으로 삼는 시대착오적 생각 역시 문제점을 삼고 있습니다.


부지런하지만 비효율적인 조직은 바로 하는 일은 많지만, 되는 일은 없는 조직을 뽑고 있는데요.

이런 조직의 특성을 3가지로 요약합니다.

1. 비효율은 성실하다.

성실함이 곧 비효율은 아니지만, 반대로 비효율은 겉보기에 성실할 수 있다는 점을 지적하는데요. 열심히 일하는 모습을 보이면 일단 좋은 평가를 하는 관행이 결국 성과를 창출하기 위한 문화보다 보여주식 문화를 이끌고 있다는 것입니다.

2. 비효율은 유능하다

보통은 멍청하고 부지런한 사람을 비효율적이라고 하지만 일부 기회주의적인 비효율은 절대 멍청함에서 기인하지 않는다고 합니다. 조직의 관리 허점을 파고들고 자신의 이익을 위해 조직의 행동을 조장하는 행동을 통해 이익을 추구하고지만 이런 경우 그 차이를 인식하기 힘들다고 합니다. 특히 이런 경우 자신의 유능함을 위해 팀웍을 무시하고 타인의 효율성을 붕괴시킬 수 있다고 하네요.

3. 비효율은 충성스럽다

비효율은 조직이나 개인, 특히 상사에게 매우 충성스럽다고 합니다. 고객의 욕구를 만족시키거나 경쟁사를 이기는 것은 어렵지만 늘 가까이 있는 상사를 만족시키는 것은 접근이 쉽고 상사는 인사권과 평가 및 보상을 담당하기 때문에 고객이나 조직보다는 상사에게 집중한다고 합니다.

이런 비효율적인 조직의 문제점은 크게 5가지로 뽑는데요.

1. 보여주기

구성원들은 내용이 빈약한 보고서를 멋지게 꾸미고, 회의 석상에서 멋진 발표를 통해 인정받고자 하며. ‘열심히 하고 있다’는 것을 보여주기 위해 굳이 야근을 하기도 하는데요. 잭 웰치는 이런 조직을‘모두가 CEO를 바라

보고, 고객에게는 엉덩이를 들이대는 조직’이라고 설명했습니다.


2. 시간끌기

시간끌끼는 불확실함에 대한 의사결정을 회피하기 위한 수단으로 복잡한 결제과정에서  하위자들은 보고서를 만들고, 회의를 거듭하며 불확실성 줄이고자 하는 수단이라고 합니다. 모두 정보를 수집하며 바쁘게 뛰고 있고, 보고서의 버전은 끝없이 올라가지만 결국 완벽하지만 쓸모 없는 결과를 창출하는게 대부분이라고 하네요.


3. 방해하기

4. 분산하기

5. 낭비하기


이런 문제점을 해결하기 위한 방법도 제시하고 있는데요.

1. 고객, 그리고 현장의 목소리

고객에게 기여하는 일에 대해서 보상을 검토하라는 것입니다. 내부의 만족이 아닌 실질적으로 고객들의 반응을 통해 성과를 평가하는 방식으로 피터 드러커는 간호사들의 업무 능률을 위해 환자와 관계 없는 업무를 분리해 운영함으로써 4개월만에 생산성과 환자의 만족도를 2배 향상시켰다고 합니다.


2. 구성원의 용병화를 막으라

용병은 조직의 목표가 아닌 개 인의 목표를 추구하는 구성원을 의마합니다. 구성원들의 신뢰와 장기적인 관점이 없는 경우 개인의 이익을 추구하고 기회주의적인 용병이 늘어난다고 합니다.


3. 관점 변화가 선행되어야

결국 이 글에서 하고자 하는 가장 핵심은 관점의 변화입니다. 기존에 비효율이 구성원들이 고객보다 경영자를 먼저 생각하는 문화 즉 즉 ‘윗 사람이 일하기 좋은 문화’에서 비롯되는 것을 지적하고 있습니다. 이런 문제점을 극복하기 위해서는 무엇보다 관리자와 경영자의 관점 변화가 선행되어야 한다는 점을 지적하고 있습니다.


전문보기: http://www.lgeri.com/management/organization/article.asp?grouping=01020200&seq=527#relatedLin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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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류전원공급장치는 말 그대로 제품에 직류 전기를 공급하는 장치로 광범위하게 사용되고 있습니다. 그만큼 다양한 규격의 전원공급장치가 있는데요. 이런 DC 파워서플라이는 특히 노이즈가 적고 응답이 빠른 제품이 좋은 제품으로 평가 받습니다. 물론 정격 출력에 대한 안정도 역시 중요합니다.


사실 저렴한 DC 파워서플라이의 경우에는 명시되 있는 출력이 안정적이지 못하고 응답이 늦어 정밀 장비에 적용하면 전체적인 시스템 벨런스에 문제를 야기할 수 있습니다.


DC 파워서플라이 DLM600 Series



 600W급 DLM 시리즈는 1U, half - rack사이즈로 출력에 비해서 크기가 크지 않고 프로그램어블 파워 서플라이로 연속적인 전압, 전류를 가변 출력할 수 있도록 설계되었습니다.



LXI 호환 이더넷 LAN / RS - 232C에 표준 아날로그 프로그래밍 0 - 5V, 0 - 10V 또는 0 - 5kΩ 사용 가능합니다. Master / Slave 병렬 연결 가능하고 무상 보증 기간 5년을 제공합니다.


DC 파워서플라이 XPH Series


175W - 420W의 직류 전원을 제공하는 전원 공급 장치 XPH 시리즈는 소형, 고성능 저비용의 벤치형 애플리케이션에 적합하고 뛰어난 라인 레규레이션과 로드 레규레이션, 낮은 노이즈 및 빠른 응답 속도의 장점을 가지고 있습니다.



아날로그 제어와 디지털 기능은 물론 센스단자를 이용한 출력전압 보상을 지원합니다. 트리플 채널 모델 1.5V - 5V 출력 가능하고 무상 보증 기간 3년을 제공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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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흔하게 말하는 사용자 경험(UX)과 인지심리의 차이가 어떤게 있을까 종종 고민을 하고 있었습니다.


하지만 의외로 답을 근처에서 찾을 수 있었는데요.


바로 명절에 있었던 다양한 연령 층의 사람들이 행동하는 방식을 보고 알 수 있었습니다.


간단하게 말하면 사용자 경험이라고 하는 UX는 후천적인 성격이 강하고 본능적이라고 보다는 학습에 의한 행동으로 나타나기 쉽습니다. 마우스가 있으면 마우스를 통해 커서를 움직이고 원하는 대상을 클릭하는 행동 같은 것이 이에 속하게 됩니다.


반면 인지심리학은 후천적이지만 우리가 학습한 것이 아닌 생활의 행동에서 자연스럽게 학습된 결과가 행동을 표출한다고 생각하면 되는데요, 쉽게 말해서 어려서부터 어린들이 스마트폰으로 터치하는 장면을 보고 자란 어린이들에게 컴퓨터 모니터를 보여주게 되면 마우스를 움직이는 것이 아닌 원하는 폴더나 파일을 손가락으로 터치합니다.



이런게 바로 사용자경험과 인지심리라고 생각되는데요. 물론 인지심리에 분야에서 자연스럽게 학습된 정보는 후천적인 사용자경험에 의해서 조금 더 강하게 수정될 수 있습니다.



하지만 정말로 사용자가 원하는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서는 학습에 의해서 구현된 사용자 경험보다는 자연스럽게 학습된 인지심리 관련 정보는 바탕으로 접근하는 것이 더 편리하고 확산하기 좋은 서비스를 개발하는데 있어 유리한 측면이 있어 보입니다. 말 그대로 학습이라는 가장 풀기 힘든 숙제를 간단하게 해결 할 수 있으니깐요.


이런 것들이 요즘 UI 혹은 UX 측면에서 인지심리학이 더욱 조명 받는 이유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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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연휴기간 중 스타트업에 취업하는 것이 어떤지에 대한 질문을 조금 받았습니다. 개인적으로 스타트업인 회사에 아니지도 않는데 예전에 조금 관련이 있으니 물어보는 사람리 있네요. 스타트업관련 정보가 없기는 한것 같습니다.

이번에 관련 질물을 한 사람들에게는 일단 권장은 하지 않았고 몇가지 스타트업취업이 독이되는 경우와 약이 되는 경우에 대해서는 조금 언급했습니다.


1. 구성원 경력
첫 직장은 사회생활을 시작하는 입장으로 아주 중요합니다. 회사 생활은 물론 다양한 업무처리 방식이나 습관들까지 배우는 것은 물론 향후 임금에도 영향을 미칠수 있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첫직장으로 스타트업에 취업하려면 일단 같이 일하는 사람들 경력에 대해서 고려할 필요가 있습니다. 모두 사회 초년생인 회사는 조금 생각해야 합니다. 스타트업 설립 멤버면 몰라도 중간에 신입이나 인턴으로 취업하는 경우 업무 능력이나 방식에 대한 가이드가 많이 부족할 수 있습니다.

2. 무엇을 원하는가
보통 스타트업취업을 희망하는 사람들은 소위 대박을 꿈꾸는 경우가 많습니다. 특히 요즘은 아이티쪽으로 인수합병등을 통한 뉴스를 접하면서 이런 꿈을 꾸는 경우도 많고 실제 취직시 이런 희망을 주기도 하는데요.

경력을 가지고 내가 스타트업에 명확한 업무를 수행할 수 있다면 이런 생각을 해도 괜찮지만 신입이나 인턴은 심사숙고 해야 합니다. 수행하는 업무가 지분이야기 할 수 없는 경우가 많고 스타트업 중엔 최저임금을 주지 않는 경우도 은근히 많습니다. 심지어 야근도 합니다!!(물론 야근을 해도 정말 일도 배우고 비전도 명확한 스타트업도 있습니다. 이런 스타트업은 일단 지니고 있는 고유 기술이나 복제 불가능한 콘텐츠를 보유하고 있습니다.)

3. 어떤 일을 하는 기업인가
요즘은 스타트업이라는 말을 사용하지만 제가 창업관련 교육을 받고 일을 한 시기에는 이런 말이 없고 그냥 창업만 있었습니다. 기술창업이나 콘텐츠창업 정도는 있었군요. 사실 동내 슈퍼마켓이나 옆집 아줌마가 만든 쇼핑몰이나 떡복이 가게도 모두 지금 시작하면 스타트업입니다. 과연 저 스타트업 회사가 내가 지원하고자 하는 회사인지 판단하려면 스타트업이라는 말을 제외하고 있는 그대로 판단해야 합니아.

저녁에 두서없이 오는 몇몇 사람들에게 들려준 이야기를 정리해 봤는데요. 하이 리스크 하이 리턴 이라는 말이 있듯이 스타트업은 그런거 같습니다. 하지만 대부분의 스타트업은 인력이 귀하고 인건비도 귀한데 인턴이나 신입을 뽑는 이유는 대부분 동일합니다. 실제 회사를 다녀보면 알수 있지요;;; 스스로의 가치를 만들고 명확한 직업(직장이 아니에요)을 고려한 다음 스타트업에 도전하는건 어떨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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