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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은 온라인 상에 각종 배너광고는 물론 네이티브 광고 등 새로운 형식의 광고들이 나오면서 온라인에서 확인한 정보가 진짜 정보인지 홍보성 뉴스인지 혼란스러운 경우도 많습니다. 그래서 이런 유튜브 광고나 온라인광고를 자동으로 차단하는 프로그램이 있는데요. 흔하게 애드블럭이라는 말을 사용합니다.


크롬에서는 이런 애드블럭을 위해 확장앱으로 네이티브 애드블럭을 공개, 크롬에 쉽게 설치 가능하게 만들었습니다.

확장 기능 추가: https://chrome.google.com/webstore/detail/native-adblocker/camfdpcgapdnbokfgemmhdjeoajendmk?hl=ko


한국은 사실 아직까지 애드블럭이 흔하게 사용되지는 않습니다. 페이지페어와 어도비시스템스가 발행한 보고서에는 한국의 애드블럭 사용률이 약 2%라고 하는데 보고서에 따라 7%까지 사용하는 것으로 나오기도 합니다.


하지만 이미 유럽이나 미국에서는 이런 애드블럭 사용이 보편화되고 있다고 하는데요. 특히 크롬과 파이어폭스의 경우 애드블럭을 지원하는 모양을 보이고 있어 보급 속도가 매우 빠르고 합니다. 특히 독일은 약 25%, 프랑스는 27% 정도가 애드블럭을 사용중이며 관련 소프트웨어는 매년 41% 성장을 하고 있습니다.


그럼  네이티브 애드블럭을 설치하면 어떻게 되는지 한번 살펴보겠습니다. 아래 그림은 그냥 평번한 네이버 메인 화면입니다. 하지만  네이티브 애드블럭을 사용하면 조금 달라집니다.


위에 사진과 차이점이 보이시나요?? 보면 상단 GNB(매뉴)아래 큰 배너가 사라지고 로그인 부분 아래에 있는 배너도 사라진것을 볼 수 있습니다. 이런 배너는 물론 블로그에 있는 구글 애너나 유튜브 광고. 온라인신문에 덕지것지 붙어있는 광고도 대부분은 제거 됩니다.



이렇게 광고를 제거하시면 때때로 광고를 보고 싶은 경우도 있습니다. 특히 이름바 착한 광고의 경우에는 정보성도 가미하고 있고 내가 필요한 정보를 제공하는 경우도 있는데요,  네이티브 애드블럭은 이렇게 설정환경을 제공하고 있습니다.



특정 사이트를 지정해 여기서 나오는 광고의 경우 차단하지 말라는 제외목록도 설정할 수 있고 각종 필터를 사용해 내가 보고 싶지 않은 광고만 필터하고 나머지는 그냥 볼 수도 있습니다.



이런 애드블럭의 확산은 특히 온라인 미디어와 콘텐츠 공급자들에게는 또 다른 도전을 다가올 것으로 보입니다. 수익의 대부분을 광고에 의존하는 만큼 광고가 노출되지 않으면 수익이 발생하지 있고 지속적으로 콘텐츠를 생성하기에 문제가 발생하기 때문인데요. 이제 미디어 운영사와 콘텐츠 공급자들도 단순 노출광고가 아닌 새로운 생태계 형성에 적극적으로 나서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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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년에 비해 올해 네이버는 변화가 상당부분 있어 보입니다.

일단 가장 크게 사이트등록 및 수집에 대한 기준이 변경됬고 키워그광고 관리시스템 역시 크게 변하는데요. 특히 문안을 관리하는 방법이 크게 변합니다.


변경되는 방식은 지금 카카오(다음)에서 키워드광고를 하시는 분들은 쉽게 이해하실 수 있는데요. 

핵심은 예전에는 그룹을 만들면 키워드 마다 각각 개별 문안을 적용할 수 있도록 하고 있었지만 변경되는 시스템에서는 카카오 검색광고와 같이 그룹별로 특정 문안을 넣어놓으면 효율에 좋은 문안을 키워드에 노출시켜 준다는 의미입니다.


예로들어 예전에는 그룹 1개에 키워드 100개가 있으면 100개 각각 문안을 입력해 광고 진행이 가능했지만 지금은 키워드 100개에 문안 100개를 넣으면 키워드에 상관없이 자동으로 키워드와 문안을 매칭시키는 것인데요.


사실 광고를 관리하는 입장에서는 조금 불편합니다. 물론 대체 키워드라는 기능이 새롭게 추가되었기 때문에 희망하는 키워드의 길이가 달라도 공통 문안 사용에 별 문제가 없어 보이지만 이제 특정 키워드 마다 특정 문안을 적용시키기 위해서는 키워드 1개를 위한 그룹을 생성해야 하기 때문입니다.


지금은 광고 문안을 아래와 같이 작성할 수 있습니다.

지금 여기에도 보면 현재 노출 문안에 3가지 문안이 있는데요.

1. 3D프린터 활용 사례, 3D프린터 관련 뉴스, 3D프린터 커뮤니티, 정보공유

2. 업체별 <키워드>, 3D프린터사례, 뉴스, 3D프린터 커뮤니티, 정보공유

3. 3D프린터 활용 사례, 관련 뉴스, 3D프린터 커뮤니티, 각종 3D프린터 리뷰


하지만 변경된 시스템어 적용되면 이렇게 키워드를 구성하기 위해서는 그룹을 문안별로 3가지 분리해야 합니다. 키워드가 많지 않거나 명확한 구분이 가능한 키워드광고를 하는 경우에는 어떻게 보면 더 편리할 수 있는데요.


네이버 키워드 광고관리센터에서 제공하는 내 광고 정리하기를 보면 개선 후 광고그룹은 4개가 된다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제가 개인적으로 세팅한 그룹의 경우 현재 광고그룹이 1개이기 때문에 문제가 없지만 사실 공적으로 관리하는 사이트의 경우 많게는 개선후 그룹이 300개가 넘게 나오기 때문에 조금 문제가 있습니다.


그나마 지금 네이버에서는 저 같은 사람들을 위해 몇가지 기능을 추가로 제공하고 있는데요.

1. 키워드 이동 기능

키워드 이동 기능은 말 그대로 키워드가 소속된 그룹을 일괄변경 할 수 있습니다. 같은 문안을 사용할 수 있는 키워드끼리 묶을 수 있도록 제공하는 기능으로 생각보다 큰 필요성을 못느끼고 있는데요. 차라리 대량수정에서 키워드 그룹 수정까지 가능하도록 해주면 좋겠네요.


문안 변경 기능도 제공합니다. 선택한 문안으로 변경을 해주는건데.....글쎄요.. 키워드가 어느정도 되면 대량수정 기능을 사용해야지 이렇게 대응 못합니다. 저 같은 경우 네이버에 광고를 관리하는 키워드가 많은 사이트의 경우 사이트 하나에 약 3만개 정도인데 이렇게 하나씩은 관리못하겠조. 당연히 대량수정을 사용해야 합니다.


네이버 키워드광고 문안 관리 및 변경 방법은 확실히 네이버 입장에서는 좋은 점이 많습니다. 하나씩 문안을 검수할 필요도 없고 이렇게 하면 아무래도 대량 수정을 요청하는 빈도도 줄어들 수 있겠네요. 하지만 실제 광고를 진행하는 사람 입장, 특히 양이 많은 사람들은 쉽게 적응하기 힘들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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플라스틱부터 금속까지 다양한 3D프린터 원료가 있지만 한결같은 공통점은 일단 녹으면 빨리 굳는다는 점입니다. 3D프린터재료로 사용하기 위해서는 일단 프린팅 도중에 모형이 망가지면 안되고 어느정도 브릿지 모형이나 서포터 없이 출력이 가능하기 위해서는 한번 출력한 형상이 무너지면 안되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세라믹이나 점토 같은 재료의 경우 3D프린터를 사용하게 되면 활용도는 매우 높지만 안타깝게 3D프린터재료로 환영 받지는 못했는데요.


이탈리아의 3D프린터 업체인 WASP가 부드러운 점토나 진흙을 사용할 수 있는 LDM(Liquid Deposition Modeling) 방식을 사용 3D프린터재료로 점토를 사용한 3D프린팅에 성공했다고 합니다. WASP는 Politecnico di Milano 대학에서 3D프린팅 소재와 도예를 연구한 이탈리아 예술가 Francesco Pacelli와의 협업으로 이번 프로젝트를 진행했다고 합니다.



3D프린터를 사용해 보신 분들은 아시겠지만 점토와 같이 무른 제질의 경우 절대 FDM 3D프린터와 같이 익스투르터를 통해 밀어 압출하는게 불가능합니다. WASP 역시 가장 중요한 요소가 바로 압출기 였다고 하네요.



힌트를 드리자면 콤프레샤를 사용한다는 것을 봐서 에어를 사용해 압출하거나 압출량을 조절하는거 같습니다. 그리고 출력 후 빠르게 굳을 수 있다는거 같네요.



적층방식을 사용하니 어쩔 수 없는 결이 생기지만 다른 방식과는 달리 점토나 세라믹은 원재료 특성상 후가공 혹은 다양한 방법을 통해 일단 표면을 정리하고 화로에 구을 수 있겠네요.



예술분야와 협업을 통해 만드니 역시 범인은 이해하기 힘든 형태가 나오네요. 하지만 3D프린터재료로 세라믹이나 점토와 같이 무른 재질을 사용한다는 것 자체가 많은 발전입니다.



당연히 결은 발생하지만 생각보다 출력이 깔끔하고 무너지는 현상도 없는 것으로 보입니다.



이건 후처리를 통한 작품 같은데요. 점토나 세라믹은 성형을 하고 하면 이렇게 반들반들한 표면을 얻을 수 있다는 것이 가장 큰 장점 같습니다. 또 한번 성형된 제품은 수축이나 다른 변경이 있을 가능성이 거이 없다고 봐야겠네요.



예술분야에서 3D프린터는 마치 처음에 사진기가 나왔을 당시 미술가들이 당황스러워 한것과 같이 조형을 하시는 분들에게는 약간 당황스러운 장비일 수 있습니다. 복제가 쉽고 누구나 만들 수 있기 때문에 조형물이라는 개념이 조금 달라 질 수 있으니깐요.



3D프린터재료로 점토를 사용한 작품 한번 감상해보세요 ㅎ



색상도 다양하게 사용할 수 있는 것으로 보입니다.


3D프린터에 대한 최신 소식은 3D다아라 를 검색해보시면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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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산업전시회에서 3D프린터업체를 찾기는 어렵지 않습니다. 하지만 금속3D프린터나 산업용3D프린터를 한번에 볼 수 있는 전시회는 많지 않은데요. 산업용 3D프린터는 오히려 심토스 2016 같은 공작기계나 금속관련 전시회에서 더 찾기 쉬운 경우도 있습니다.


그리고 SIMTOS와 같이 규모가 큰 전시회에서는 3D프린터업체도 전문전시회 못지 않게 다양한 3D프린터업체들 확인할 수 있는데요. 아직 한달이 넘게 남았지만 어떤 업체들이 이번 전시회에 나오는지 3D프린터업체 리스트 중 주목할 만한 업체들을 한번 살펴봤습니다.


특히 이번 심토스 2016 에서는 제 2전시장 7관과 8관에 3D프린터업체는 물론 관련 CAD/CAM 로봇 등 업체들을 위한 특별전시장을 운영한다고 합니다.



일단 쓰리디시스템지코리아가 눈에 보이네요. 역시 3D프린터하면 빠질 수 없는 업체로 이번에 신제품을 들고 나올지 기대되는 업체입니다. 금속 3D프린터를 전문으로 하는 국내 업체인 인스텍 역시 눈길이 안갈 수 없습니다. 헵시바 역시 제품 라인업을 확대한 것으로 알고 있는데 기대되네요.



5000도씨 역시 주목할만 합니다. DMD방식을 사용한 금속 3D프린터로 작년에는 아직 공개하기에 이르다는 말을 들었었는데 이번 심토스 2016에 당당하게 참가하는 것을 보니 제품이 기대됩니다. 스트라타시스코리아 역시 항상 체크할만 하고, 국내 3D프린터 업체의 대부격인 캐리마 역시 참가합니다. 이번에는 3D프린터 C-CAT의 작동 모습을 볼 수 있으면 좋겠네요.



제조사 이외에도 파트너스랩이나 현우데이타시스템과 같은 출력 업체들 모습도 보입니다. 특히 금속 3D프린팅의 경우 보통 다른 전시회에서는 잘 안나오는 분야지만 산업과 금속을 다루는 전시회다보니 참가하군요.


3D프린업체를 한번에 보기 위헤서는 2전시장으로 가세요! 생각보다 킨텍스에 2전시장을 잘 모르시는 분들이 있는데 1전시장 5홀 끝으로 가시면 나가는 문이 있고 조금 떨어진 곳에 2전시장을 보실 수 있습니다. 무빙워크가 있기는 하지만 조금 멀긴하네요.


참!! 이번 심토스 2016 무료입장권을 미리 등록하지 않으면 현장에서 15,000원 입장료가 있습니다. 방문을 희망하시는 분은 반드시 무료입장권을 등록하고 방문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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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알파고가 이세돌 9단의 바둑 결과는 어떻게 보면 사람에게는 약간 충격적을 수 있는 결과입니다. 이전까지 체스는 컴퓨터가 사람을 이길 수 있지만 바둑은 사람을 아직까지 이길 수 없다는게 일반적인 평가였습니다.


체스와 달리 바둑은 자유도가 높고 경우의 수가 너무 많기 때문에 아직까지 하드웨어적으로 바둑을 둘 수 있을 만큼 빠른 속도로 연산이 불가능했기 때문인데요. 어떻게 알파고는 바둑을 둘 수 있는지 정말 기초적인 내용으로 설명드리겠습니다.


바둑의 경우 361개의 점으로 된 바둑판이 있고 각 점은 흑/백/무 3가지로 구성되기 때문에 10의 170승의 경우의 수가 있고 바둑은 누가 먼저 두는지에 따라 다시 10의 360승의 경로가 발생합니다. 그리고 첫 수를 시작으로 놓을 수 있는 칸이 361에서 하나씩 줄어드니 361팩토리얼의 경우의 수가 있고 결국 250의 150승의 경우가 발생하는데 이는 우주의 원자수보다 많다고 합니다.


<By HermanHiddema at the English language Wikipedia, CC BY SA 3.0, https://commons.wikimedia.org/w/index.php?curid=4666379>


어찌든 아무리 슈퍼컴퓨터라고 해도 이런 경우의 수를 모두 계산하면서 바둑을 둔다는게 불가능했는데요.


인공지능을 이용한 딥러닝이 이런 문제점을 극복하고 알파고가 바둑을 둘 수 있도록 만들었습니다.


딥러닝은 간단히 말하면 컴퓨터가 인공지능을 이용해 스스로 학습하는 기술을 말하는데요. 이미 구글은 몇년전부터 이미지 학습을 통해 대상의 표정을 인식하거나 아무런 단서 없어 스스로 사진이나 특정 동물이 출연하는 영상을 찾아내는 등 딥러닝을 사용한 인공지능을 선보였습니다.


이런 딥러닝을 통해 바둑을 익힌 알파고는 그럼 어떻게 바둑을 배우고 이세돌 9단을 이길 수 있을까요?

일단 먼저 알파고가 딥러닝을 통해 바둑을 배우게 됩니다. 알파고의 경우 약 16만건의 바둑 기보를 5주동안 학습했다고 하네요. (1년동안 사람은 1,000개의 기보도 학습하기 힘들다고 합니다.)

이렇게 기존에 기보를 학습한 알파고는 강화학습이라는 과정을 통해 스스로 대국을 하고 훈련합니다.


이런 훈련을 통해 알파고에 적용된 알고리즘은 모든 경우의 수가 아닌 학습에 의한 경우의 수 가지치기를 합니다. 모든 경우의 수를 계산하는게 아니라 내가 둘 수 있는 경우의 수 중에 승률이 높은 경우의 수를 계산하고 알파고가 두었을때 상대방의 승률이 어떻게 변할지를 계산해서 나한테는 좋고 상대한테는 불리한 경우의 수만 추립니다.


<Silver, D. et al., “Mastering the game of Go with Deep neural networks and tree search,”

Nature vol 529, pp. 484-489, 28 Jan 2016.>

이렇게 딥러닝을 통해 학습된 정보를 바탕으로 경우의 수가 확 줄어들게되면 이번에는 딥러닝이 아닌 3*3 즉 한점을 둘러싼 국소위치로 부터의 다음수만 모든 경우의 수를 계산합니다.


이렇게 딥러닝과 기존 경우의수 연산을 복합적으로 적용해 알파고가 바둑을 두게되는거조.


몬가 복잡한가요?? 3줄로 요약해보겠습니다.

-바둑은 경우의 수가 너무 많아 기존 슈퍼컴퓨터의 연산처리로도 사람과 바둑을 둘 수 없었음.

-딥러닝을 통해 바둑을 학습한 알파고는 경우의 수를 확 줄여 바둑에 필요한 연산량을 확 줄여버림
-연산량이 적어 사람과 바둑을 둘 수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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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가 당연하게 생각하고 있는 상식들 중에는 일부 잘 못된 상식들이 있습니다. 그 중에서 몇가지를 소개해드립니다.


1. 좋은 스테이크는 굽자마자 바로 먹어야 한다.

좋은 스테이크는 보통 두툼하고 고기 중간에 심줄이나 기름덩어리가 없습니다. 그리고 조리시 옆면을 한번 강한 불에 굽고 위아래 면을 익한 상태에서 중간불로 익히게 되는데요. 이렇게 익하면 겉면이 익은 상태에서 내부가 조리되면서 육즙이 살아 있는 맛있는 스테이크가 완성됩니다.


일반적으로는 이 상태에서 스테이크를 먹어야 가장 맛있다고 알고 있지만 사실 그 단계에서 스테이크를 먹는다고 자르게되면 육즙이 자르는 동안 모두 흘러 버립니다. 아직 고기 기름이 녹아 있기 때문에 부드러운 맛은 느낄 수 있지만 고기 특유의 육즙은 사실 많이 빠진 상태로 먹게되는데요.


그레서 좋은 스테이크를 먹을때는 고기를 굽고 2~3분정도 시간이 필요합니다. 적당히 녹은 지방이 다시 굳으면서 육즙을 같이 잡아주면서도 아직 열이 식지 않고 부드러운 식감을 느낄 수 있기 때문입니다. 굽는 방법과 먹는 방법에 따라 순수한 고기 등급 2단계 정도를 차이가 날 수 있다고 합니다.



2. 후레쉬맨은 악당을 물리치고 행복하게 살았다.

예전에 지금의 터닝메카드는 저리 가라 수준의 후레쉬맨이라는 애니메이션? 실사애니? 같은게 있었습니다. 내용은 지금의 파워레이저와 같이 우주악당을 물리치는 내용인데요. 줄거리는 별거 없습니다. 지구인인 5명이 아이를 지구평화를 지킨다고 외계인이 납치해서 키웁니다. 나중에 지구에 와서 외계 악당들과 싸우는게 주 내용인데요. 보통은 악당을 물리치고 행복하게 살았다고 생각할 수 있지만 마지막을 보면 후레쉬맨은 악당을 물리치고 친부모도 찾지만 결국 지구에 적응하지 못하고 다시 외계로 사라지는것이 결말입니다.



3. 지피지기백전백승

적을알고 나를 알면 백전백승이라는 의미로 사용되는 지피지기백전백승이라는 말은 손자병법에 없습니다. 대신 손자병법은 지피지기백전불태 라는 말을 사용합니다. 이 말은 적을 알고 나를 알면 위기에 빠지지 않는다라는 뜻으로 무조건 이긴다는 말과는 전혀다른 말입니다. 즉 위험한 상황을 피할 수 있다는 의미지 이긴하는 말이 아니니깐요. 우리나라에서는 예전부터 무조건 열심히 하면된다 하면된다고 생각하면 된다와 같은 이상한 주장을 하는 사람들이 변형 시켰다고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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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원주택과 단독 주택의 주요가 증가하면서 덩달아 벽돌의 사용도 증가되고 있습니다. 하지만 보통 시멘트를 사용해 만드는 벽돌은 일본의 폐타이어를 섞어서 만든다는 등 원료에 대한 문제점이 항상 따라다니고 아토피 등 인체에 문제를 야기하는 유해물질을 방출한다는 말도 있습니다.


그래서 요즘은 친환경벽돌에 대한 문의와 수요가 꾸준하게 증가하고 있다고 하네요. 보통 친환경벽돌은 화학 물질의 사용을 최소화한 제품이지만 성분과 제조과정 자체가 아무래도 목재에 비하면 의심되는 부분들이 있는데요.


국내에 목재로 만든 친환경벽돌이 있습니다. 발명 특허를 받은 이 목재벽돌은 원목재를 삶아 건조하는 방식으로 깍아 만든 벽도로 친환경일뿐 아니라 외장이나 내장제는 물론 인테리어 용도로 사용할 수 있을 만큼 디자인적으로도 훌륭합니다.


다양한 용도로 사용할 수 있도록 규격 역시 다양합니다. 모양도 다양한데요. 건축자재로 사용되니 필요에 따라 다양한 수요 대응이 가능하도록 규격화되있습니다.


사이즈별로 보시면되는데요. 일반적인 벽돌이 중간중간 시멘트를 발라 접착하지만 친환경벽돌인 목재벽돌은 나무의 특성을 살려 마치 전통가옥을 만드는 것과 같이 나무를 사용해 연결할 수 있습니다.



샘플로 만든 집을 보시면 알겠지만 일반적인 벽돌로 만드는 것보다 목재를 사용한 만큼 외관와 내면의 인테리어가 별도로 필요하지 않을 만큼 훌륭합니다. 또 벽돌에 비해 표면이 맨들맨들하고 딱딱한 정도가 조금은 덜하기 때문에 별도로 벽지를 바르거나 도장을 하지 않아도 괜찮습니다.



마치 레고 조립하듯이 다영한 모양을 연출할 수 있는데요. 가정집은 물론 펜션이나 숙박업을 하시는 경우에는 이런 친환경소재를 사용한 목재주택이 있으시면 재미있는 이슈가 될 수 있겠네요.



지금 보여드린 목재벽돌은 발명특허 제품으로 금곡자산으로 문의하셔야 한다고 합니다. 맞춤형 제작도 가능하다고 하니 관심있으신 분들은 직접 연락해보세요!!



특히 기존의 시멘트공법보다 공사기간을 단축,시공 할수있고 시공비용도 경쟁력을 갖추었을뿐만 아니라 자연과 사람이 공존하는 공간을 만들어내는 우수한 건축자재 친환경 목재벽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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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사장에 가면 높은 스댄드에 TV등을 설치하고 홍보 영상을 틀어 놓은 것을 심심치 않게 볼 수 있는데요. 특히 전시회에 나가면 그런 장면을 쉽게 볼 수 있습니다. 이런 tv스탠드거치대는 가정용과 달리 바퀴가 있어 이동이 쉽고 건드려도 잘 쓰러지지 않는데요.

지금 보여드리는 tv스탠드거치대 역시 바퀴는 물론 높이가 높아 행사장이나 회의실 등 각종 라운지와 사무공간에서 활용할 수 있습니다. 적용할 수 있는 크기는 24~32인치까지 적용할 수 있고 높이는 1660mm까지 사용가능합니다. 60kg까지는 안정적으로 설치 가능하기 때문에 활용도가 높겠네요.


이런 이동식 tv스탠드거치대는 일단 가볍고 튼튼해야 되는데요. 알루미늄 이노다이징 처리된 제품은 가볍고 녹이 슬지 않으면서도 튼튼합니다. 또 강화유리 선반이 장착 가능하고 이동용 트원캐스터가 장착되어 있어 이동이 용이합니다.



제품 사이즈 역시 대형 TV스탠드로 사용하기에 문제가 없는 넉넉한 크기로 맏고 거치할 수 있겠네요!


지금 이런 tv스탠드거치대 혹은 이동식으로 사용할 수 있는 스탠드를 찾고 있으시다면 언제든지 문의해보세요. 더욱 다양한 사이즈에 대응 가능한 각종 규격별 크기별 tv스탠드거치대가 준비되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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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존 온라인광고 시장과 모바일광고시장의 가장 큰 차이점은 바로 프로그래매틱 광고 개념입니다. 애드테크라고도 불리는 이 기술은 영어로 직역하면 계획에 따른 광고 정도로 정의할 수 있는데요. 기존 온라인광고와 가장 큰 차이점은 광고를 누구에게 노출할지에 대한 선정 방식입니다.


가장 흔하게 보이는 키워드 광고와 배너 광고의 경우 기존 방식을 사용하면 배너의 경우 무작위 혹은 일부 특정 사람들이 방문하는 페이지에 디스플레이 형식으로 노출되고 키워드 광고는 특정 키워든는 검색하는 사람에게 광고를 노출했습니다. 하지만 프로그래매틱 광고(programmatic advertising)의 경우에는 사전에 광고주가 설정한 조건에 따라서 광고 노출 대상과 어디에 어떤 광고를 노출할 것인지 자동으로 매칭합니다.


이런 프로그래매틱 광고가 가능한 이유는 우리가 모바일을 이용하면서 지속적으로 수집되는 쿠키나 광고ID가 애드테크 기업들에게 연결되고 분석되기 때문인데요. 기존에 로그인 정보 등을 활용하는 방식에 비해서 사용자의 쿠키가 수집되지 개인정보는 수집되지 않기 때문에 프라이버시 침해 논란에서 자유로우면서 개인 맞춤형 광고를 제공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우리가 사용하는 구글이나 애플의 스마트폰도 모두 개별 인식코드를 활용해 정보를 수집합니다.>


그리고 이런 프로그래매틱 광고는 기존의 광고에이젠시와는 다른 데이터적인 기술이 도입되는데요. 이 기업들을 크게 DSP, SSP 그리고 애드 익세체인지 기업으로 분류합니다.


DSP는 Demand Side Platform 즉 광고주를 위한 플랫폼 기업입니다. 이 기업들은 적은 비용으로 최대의 효과를 끌어 낼 수 있도록 지원하는 업체로 광고를 원하는 사람들의 정보를 가지고 있습니다.


SSP는 DSP와 반대로 Supply Side Platform으로 광고하기를 희망하는 업체 혹은 개인에게 자리를 사용할 수 있는 권한을 가지고 있습니다.


그리고 애드 익스체인지 기업은 DSP와 SSP기업의 중간에 위치해 입찰 방식 혹은 비 입찰 방식을 사용해 DSP와 SSP기업을 중계하는 역활을 하게 됩니다.


기존에 단순히 광고주와 에어젠시를 통하는 온라인광고 구조가 변화하는 가장 큰 이유는 매체의 다변화와 모바일 플랫폼으로 인한 개인화 강화인데요. 포탈을 통한 마케팅이 대부분을 차지하던 온라인마케팅은 매체와 대상이 한정적이기 때문에 누가 더 좋은 조건으로 진입할 수 있냐는 인맥적인 부분이나 랩사의 계약 내용이 중요했습니다.


하지만 모바일을 통한 광고의 경우 누구나 광고를 할 수 있는 매체(개인 홈페이지/웹/모바일 게임 등)을 만들 수 있고 모바일 사용 데이터를 통해 누가 어떤 것을 좋아하고 어디에 실제 돈을 사용하는지 파악할 수 있게 되면서 모바일 광고 생태계가 변하는것인데요.


DSP와 SSP는 애드 익스체인지와 함께 광고에 따른 비용, 혹은 클릭, 설치 등 광고주와 광고를 진행하는 매체가 최대한의 효과를 볼 수 있도록 연구하는 곳이라고 볼 수 있습니다.




<페이스북의 경우에도 위치나 연령, 성병, 언어, 관심분야를 설정해 희망하는 대상에서 광고를 진행할 수 있도록 하고 있습니다.>


모바일광고환경은 빠르게 변화하고 있지만 DSP와 SSP 그리고 애드익스체이지의 개념은 쉽게 바뀌지 않을 것으로 보입니다. 마케팅에 대해 관심이 있으신 분들은 이정도 용어는 한번 찾아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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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글 애널리틱스를 보면 인구통계와 관심분야라는 재미있는 지표를 제공합니다.

바로 사이트를 방문한 사람의 나이와 성별, 그리고 그 사람들이 어떤 분야에 관심이 있는지를 측정해주는 지표인데요.


아주 좋은 지표임은 분명하지만 의문점이 하나 있습니다.

바로 로그인도 안하도 아무런 개인정보도 제공하지 않았는데 구글에서 어떻게 방문한 사람의 나이와 관심분야 등을 알 수 있을까요?


정답은 측정원리에 있습니다. 구글이 나이와 성별, 그리고 관심분야를 정확하게 알아내는 것이 아니라 데이터를 기준으로 추측합나다.


이 사람이 주로 어떤 사이트에 방문해서 어떤 행동을 하고 어떤 광고와 콘텐츠에 관심을 보이는지 패턴을 분석하고 이 사람 나이대를 대충 얼마정도고 성별은 어떻다라고 정의를 내리는 것인데요.


그건 구글 특유의 데이터 수집 방식에서 정답을 찾을 수 있습니다. 구글은 기본적으로 데이터 수집시 개인정보와 아이피 주소를 수집하지 않습니다.(수집해도 안보여줍니다.) 그 대신에 구글에 접속하거나 안드로이드를 사용하는 사람들에게 고유의 ID 쿠키를 전송하고 이를 추적하는 방법을 사용합니다.

즉 구글은 내가 누군지는 몰라도 쿠기 아이디 11254-B(가정)이 어떤 행동을 하는지 분석하고 너는 30대 남자구나 이렇게 추즉을 하는 것입니다.


그래서 단점도 존재하는데요. 같은 사람이 사용해도 브라우저 별로 쿠키 아이디가 다르기 때문에 개별 사용자로 분류하고 쿠기를 삭제하거나 강제로 쿠기에 대한 변화를 주면 그 데이터를 새롭게 다른 사람으로 수집합니다.


이렇게 수집한 정보는 내 홈페이지를 방문하는 경우에도 동일하게 적용되고 구글 애널리틱스는 남자가 방문한게 아니라 남자로 보이는 쿠키값이 접근한 것으로 인식하는거조.

이런 수집방식의 신뢰도는 딱히 정해진 정답은 없습니다. 보통은 구글을 신뢰하는 사람들은 70~80% 정도 신뢰를 보인다고 하고 아닌 사람들은 50~60%정도 신뢰한다고 하네요.



지금 보여드리는 데이터는 3D프린터 관련 사이트에 방문한 사람들의 통계인데요. 신기하게 운영자가 추측하는 것과 비율이 거이 비슷합니다. 20~40대가 주로 방문했다는 것을 알 수 있는데요. 오프라인에서도 3D프린터에 관심이 많은 사람들과 비율이 비슷합니다.


성별 통계에서도 남자가 많습니다. 아무래도 기계 분야도 보니 남자분들의 관심이 많은데요. 이렇게 보니 구글 애널리틱스에서 제공하는 인구통계의 신뢰도는 일단 참고용으로 신뢰하기에 적합해 보입니다.


관심분야 역시 통계를 볼 수 있는데요. 1위가 Technophiles 한국어로는 마땅히 단어가 없고 신기술에 열광하는 사람 즉 얼리어답터 정도가 되는데요. 이런 통계를 보니 관심분야 역시 어느정도 신뢰할 수 있다고 보여지네요.


이런 인구통계와 관심분야 특정이 웹로그 분석에 절대적인 영향을 주는 지표는 아니지만 지금 사이트를 방문하는 사람들이 대부분 어떤 사람들이라는 점을 파악하고 그 나이에 적합한 콘텐츠와 서비스를 제공한다면 설정한 KPI 달성에 도움이 될 것은 분명해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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