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IMTOS 개최 날짜가 한달정도 앞으로 다가왔습니다. 방문하시는 분들은 아무래도 산업전시회인만큼 회사 차원에서 오시는 경우가 많아 바쁘 시간을 쪼개고 오시는 분들도 많은데요. 이런 분들을 위해 SIMTOS 2016 100배 즐기기 가이드북을 한번 만들어봤습니다.

-물론 개인적으로 만든 비공식 가이드로 작성한 날짜에 공개된 정보를 바탕으로 알려드립니다.-


1. SIMTOS 2016 사전등록

심토스 입장료는 현장에서 등록하시면 15,000원을 내고 발급받아야 합니다. 하지만 사전등록을 하거나 무료초청장이 있으신 경우에는 무료로 입장이 가능한데요. 무료초청장의 경우에는 참가하는 업체들이 보유하고 있으니 아는 업체가 있으시면 한번 요청해보세요. 아니면 심토스와 사전에 협약된 경로에 따라서 사전에 등록할 수 있는데요. 다아라기계장터나 산업일보와 같은 경우가 딱 이렇게 무료등록을 지원하는 경우 입니다.



등록방법은 간단하게 일반적인 사전등록시에는 코드를 입력하라고 나오지만 산업일보 사이트에서 입장권 등록을 진행하면 SIMTOS 2016 초청장 코드 없이도 바로 사전 등록이 가능합니다.


2. 참가업체&부스배치도 확인하기

SIMTOS 는 국내 최대 산업박람회 중 하나인 만큼 넓은 면적으로 자랑합니다. 일단 킨텍스 1관과 2관을 모두 사용하는 만큼 큰데요. 잘 보면 1관하고 2관하고 주제가 조금 다르게 구성된 지도를 확인할 수 있습니다. 내가 가야하는 곳이 1관인지 2관인지 확인만 잘해도 걸어다니는 시간을 최대한 줄일 수 있고 동선되 최적으로 만들 수 있는 만큼 꼭꼭 미리 확인하세요.


3. 각종 세미나 및 특별관 정보 사전수집

킨텍스를 자주 가보신 분들은 아시겠지만 1관과 2관은 생각보다 이동시간이 조금 걸립니다. 특히 도보로 이동하는 경우에는 2관 입구와 각 홀에 거리가 조금 있기 때문에 보는 것보다 오래걸리는걸 알고 있으실꺼 같은데요. 이번 SIMTOS 에서 열리는 각종 세미나는 2관에서 열리는 경우가 많다고 합니다. 듣고 싶으신 세미나가 있으신 분들은 사전에 일정과 장소를 확인하고 방문하는게 좋겠네요.



세미나 이외에도 스마트팩토리 특별관이나 제조 엔지니어링 소프트웨어 특별관 등 아직까지 산업에 적용하기 어려워 보이지만 빠르게 변하고 있는 최신 트렌드를 한번에 파악할 수 있는 특별관도 운영된다고 하니 꼭 한번쯤 챙겨서 보시길 바랍니다.


이외에도 최신으로 업데이트되는 정보와 각종 이벤트 내용은 사전등록하면 이메일을 통해 바로바로 전달되고 하니 사전등록시 이메일은 다시한번 체크해 보는게 좋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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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산업전시회에서 3D프린터업체를 찾기는 어렵지 않습니다. 하지만 금속3D프린터나 산업용3D프린터를 한번에 볼 수 있는 전시회는 많지 않은데요. 산업용 3D프린터는 오히려 심토스 2016 같은 공작기계나 금속관련 전시회에서 더 찾기 쉬운 경우도 있습니다.


그리고 SIMTOS와 같이 규모가 큰 전시회에서는 3D프린터업체도 전문전시회 못지 않게 다양한 3D프린터업체들 확인할 수 있는데요. 아직 한달이 넘게 남았지만 어떤 업체들이 이번 전시회에 나오는지 3D프린터업체 리스트 중 주목할 만한 업체들을 한번 살펴봤습니다.


특히 이번 심토스 2016 에서는 제 2전시장 7관과 8관에 3D프린터업체는 물론 관련 CAD/CAM 로봇 등 업체들을 위한 특별전시장을 운영한다고 합니다.



일단 쓰리디시스템지코리아가 눈에 보이네요. 역시 3D프린터하면 빠질 수 없는 업체로 이번에 신제품을 들고 나올지 기대되는 업체입니다. 금속 3D프린터를 전문으로 하는 국내 업체인 인스텍 역시 눈길이 안갈 수 없습니다. 헵시바 역시 제품 라인업을 확대한 것으로 알고 있는데 기대되네요.



5000도씨 역시 주목할만 합니다. DMD방식을 사용한 금속 3D프린터로 작년에는 아직 공개하기에 이르다는 말을 들었었는데 이번 심토스 2016에 당당하게 참가하는 것을 보니 제품이 기대됩니다. 스트라타시스코리아 역시 항상 체크할만 하고, 국내 3D프린터 업체의 대부격인 캐리마 역시 참가합니다. 이번에는 3D프린터 C-CAT의 작동 모습을 볼 수 있으면 좋겠네요.



제조사 이외에도 파트너스랩이나 현우데이타시스템과 같은 출력 업체들 모습도 보입니다. 특히 금속 3D프린팅의 경우 보통 다른 전시회에서는 잘 안나오는 분야지만 산업과 금속을 다루는 전시회다보니 참가하군요.


3D프린업체를 한번에 보기 위헤서는 2전시장으로 가세요! 생각보다 킨텍스에 2전시장을 잘 모르시는 분들이 있는데 1전시장 5홀 끝으로 가시면 나가는 문이 있고 조금 떨어진 곳에 2전시장을 보실 수 있습니다. 무빙워크가 있기는 하지만 조금 멀긴하네요.


참!! 이번 심토스 2016 무료입장권을 미리 등록하지 않으면 현장에서 15,000원 입장료가 있습니다. 방문을 희망하시는 분은 반드시 무료입장권을 등록하고 방문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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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토스는 2년에 한번 열리는 국내 대표 산업전시회 입니다. 올해도 4월 13일부터 17일까지 5일간 일산 킨텍스에서 개최됩니다.


공식명칭은 SIMTOS2016(The 17th Seoul International Manufacturing Technology Show)로 한국공작기계산업협회 주관으로 열리며 올해 주제는 '생산제조기술, 공작기계와 하나가 되다' 라고 하네요. 규모는 국내 최대 산업전시회 답게 참가업체는 약 800개사 5,500부스, 참관객은 국내외 약 10만명 정도가 방문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습니다.



주 품목은 금속이나 금형가공 장비, 그리고 LM가이드나 테이블, 스핀들 등 각종 산업기계에 사용되는 부품이 주 전시품목이고 3D프린팅이나 로봇, 스마트공장 관련 전시품목 역시 다양하게 출품됩니다.


올해 심토스는 주재별 6개의 전시관을 운영한다고 합니다.

1. 부품,소재 및 모션컨트롤관

각종 자재와 부품 등 고속 정밀 가공을 위한 핵심 부품들이 전시되는 곳입니다.

2. 금속절삭 및 금형가공관

각종 금속 및 금형 가공 장비는 물론 선반, 밀링 등 각종 금속가공을 위해 사용되는 장비와 솔류션이 선보입니다.

3. 자동화, 캐드캠, 측정기 및 로봇관

각종 자동화 장비와 설계시스템, 소프트웨어는 물론 3D프린팅과 CAD분야까지 전시됩니다.

4. 금속절단가공 및 용접관

최신 커팅기술은 물론 레이저가공장비 까지 금속을 자르고 연결하는 모든 장비와 솔류션을 위한 전시공간입니다.

5. 프레스 및 성형기계관

프레스와 주변 장비를 위한 전시장으로 유입프레스와 서보프레스 등 각종 프레스와 주변기기가 전시됩니다.

6. 공구 및 관련기기관

생산성과 정밀도에 많은 영향을 미치는 각종 툴과 툴링시스템, 그리고 초경공구 등 다양한 절삭공구와 주변기기를 위한 전시관입니다.


-무료입장권 등록

사전에 등록하지 않고 심토스를 방문하는 경우 현장에서 15,000원을 내고 입장권을 구매해야합니다. 흔하게 하는 홈페이지를 통한 사전 등록 역시 무료 초청장 번호가 있어 해당 번호가 확인되어야 참관사전등록이 가능합니다. 하지만 다아라기계장터를 통하면 무료사전등록을 별도의 초정장번호 없이도 사전 등록이 가능한데요. 다아라기계장터의 경우 사전에 심토스와 협의를 통해 다아라기계장터를 통해 사전 등록하는 사람들을 모두 초정장을 받은 것으로 간주하기 떄문이라고 하네요.

<방법은 간단합니다. 다아라기계장터 사이트에 방문하셔서 우측 상단에 무료 사전 등록을 클릭하세요.>


<일반적인 경우와 다르게 무료 초청번호 입력 창 자체가 없습니다. 바로 신청 가능합니다.>


심토스틑 2년에 한번 열리는 만큼 올해 방문하지 못하면 또 다시 2년을 기다려야 합니다. 특별히 산업체에 종사하지 않더라고 평소에 산업에 관심이 많은 학생이나 취업준비생 분들에게도 산업에 대한 트렌드를 경험하고 간접적으로 산업을 경험할 수 있기 때문에 방문을 추천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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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페인에서 열리는 MWC 즉 모바일 월드 콩그레스가 중국의 성장과 함께 더욱 뜨거워지고 있습니다.


바로셀로나에서 매년 열리는 이 전시회는 모바일 분야에서는 압도적인 1위를 자랑하는 전시회로 각종 제품은 물론 모바일 관련 국제적인 규제와 기준이 만들어지는 자리이기도 합니다.

올해 MWC 2016 더욱 뜨거운 이유는 중국 스마트폰 시장과 제조업의 성장으로 기존의 스마트폰 제조 업체인 삼성이나 LG전자 역시 조금 더 빠르게 더 좋은 제품을 선보여야 하기 떄문인데요.


삼성전자의 갤럭시 S7은 물론 LG전자는 이미 신제품 공개 행사인 언팩 초대장을 보내 신제품 출시를 예고 했고 중국의 샤오미 역시 새로운 미5 를 공개할 것으로 입니다. 아마 화웨이의 웨어러블인 화웨이워치2 공개도 예상되네요.


물론 애들은 항상 개별 행사를 통해 신제품을 공개했기 떄문에 이번에도 별 다른 이슈는 예상하기 힘듭니다.


이외에도 각종 주변기기 역시 선보이는데요. 삼성전자가 VR카메라를 선보인다는 말도 있고 소니나 오포, 레노버, HTC 등 각 업체 역시 자신들의 기술과 제품을 자랑 할 것 같습니다.


전시회명: MWC (Mobile World Congress)

전시날짜: 2016-02-22 ~ 2016-02-25

장소: Fira Gran Via(Barcelona)

입장료(하단참조)


MWC의 또 하나 특징은 입장료가 비쌉니다. 다른 전시회에 비하면 정말 어머어머한 입장료인데요. 키노트나 컨퍼런스 참가를 위해서는 상담한 입장료를 지불해야 입장할 수 있습니다. 이렇게 비싸면 사람들이 안올 것이라고 생각할 수 있지만 반면에 이렇게 비싸기 때문에 진짜 비즈니스를 위한 사람이 방문하고 수준 높은 논의가 진행된다고 합니다.



키노트에 참가하는 사람들 명단만 조금 봐도 페이스북 창업자인 마크 주크버그, 차이나모바일 회장, 버즈피드 창업자, 에릭슨 CEO, 시스코CEO 등 어디가서 만나기 힘든 사람들이 가득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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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 3D프린터산업의 강자는 미국이고 그 뒤로 독일 등 유럽과 일본이 일부분 선도하고 있는 것으로 보이지만 사실 가장 떠오르고 있는 국가는 바로 중국입니다. 국가적인 지원은 물론 제조업발전을 기반으로 꾸준히 높은 성장을 하고 있는 국가인데요.



이런 중국에서 열리는 대표적인 3D프린터산업 전문 전시회가 바로 TCT Asia 입니다. 특히 TCT가 다른 전시회랑 차별되는 점은 바로 단순히 보여주는 전시회가 아닌 컨퍼런스와 회담 중심으로 개최되는 비즈니스와 산업, 트렌드가 종합적으로 구성되는 행사라는 점인데요.



2015년 행사에서는 미국식품의약국과 중국식품의약국이 의료용 3D프린터산업에 대한 규제에 대한 부분을 공동으로 논의하는 등 글로벌 규제와 기준에 대한 회담이 진행됬고 올해 3월에 열리는 TCT Asia에서도 의료분야의 3D프린팅 내용이 집중적으로 논의될 예정이라고 합니다.



TCT Asia의 한국 미디어파트너인 3D다아라에 전달된 내용에 따르면 의료분야의 트렌드는 의료 규제와 외과적 의식수술, 영상의학과 바이오 프린팅에 대한 범위로 확대돼 1~2일차 주제로 다뤄질 것이며 의료용 3D프린팅 응용제품을 위한 전시 공간이 별도로 마련되 Stratasys, Concept Laser , EOS, Solid Scape, SLM Solutions 등 3D프린터산업의 글로벌 기업은 물론 북경대 병원, 상하이 병원 등 실제로 3D프린팅과 의료를 접목한 병원들의 사례도 공유된다고 합니다.


단순히 생각하면 제조 중심으로 흐를것 같은 중국 3D프린터산업의 흐름이 일반 제조는 물론 의료분야로 확대되고 있다는 것을 확실히 알 수 있는데요. 혹시 이런 중국 3D프린터산업과 TCT Asia에 대해 문의사항이 있으신 분은 한국 미디어파트너인 3D다아라에 한번 연락해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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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전제품이나 최신 트렌드에 관심이 많으신 분들이 가장 가보고 싶은 전시회 1순위로 항상 추천하는 전시회가 바로 CES입니다. CES는 Consumer Electronics Show의 약자로 말 그대로 소비자 가전제품쇼입니다. 매년 라스베가스에서 열리는 이 전시회는 매년 그 많은 라스베가스호텔이 모두 예약될 정도로 많은 사람이 방문합니다.



2016년 CES는 1월 6일~9일 라스베가스에서 열립니다. 사실 CES는 라스베가스 컨벤션 센터가 중심이기는 하지만 왠만한 호텔에서 대부분 관련 행사를 하는 만큼 라스베가스 중심지에서는 흔하게 열리는 행사 입니다.



특히 몇년 전부터는 스마트TV에 대한 사람들의 관심도가 높아지면서 항상 집중 조명을 받고 있는데요. 2016CES에서는 특히 스마트TV와 사물인터넷의 개념이 복합적으로 적용되는 것은 물론 삼성전자 등 글로벌 IT기업들이 집중하고 있는 가상현실(VR)기술이 어떻게 TV에 반영될지를 보여줄 것으로 기대됩니다. LG전자 역시 집중하고 있는 올레드TV 분야에서 초박형 제품을 선보일 것으로 기대됩니다.



이번 2016CES에서 가장 큰 특징을 뽑아보면 바로 스마트카 변신에서 시작되는 자동차산업의 진출입니다. 얼마전까지만 해도 자동차는 가전제품전시회와 성격이 조금 다르기 때문에 블랙박스나 네비게이션 등 각종 관련 제품은 출시되었지만 본격적인 자동차 산업이 드러나지는 않았는데요. 



최근 구글은 물론 엔비디아나 삼성전자 등 IT업체들이 자동차관련 산업에 진출하면서 현대모비스 등 스마트카 관련 기업 115개가 참가한다고 합니다. 특히 기조연설자 8명 중 2명이 자동차 관련 회사 CEO라고 하네요.



이번 2016년 CES 직접 방문하기는 힘들지만 어떤 제품들이 또 세상에 선보일지 기대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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